제목 | 개신교 신자인 할머니가 위독하신데,,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답답해서요 |1| | |||
작성자유영훈 | 작성일2005-07-06 | 조회수445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조금 다급한 마음에,,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희 가정은 모두 개신교 신자였는데,,제가 혼인하면서 가톨릭신자가 되고,, 이번 8월에 부모님이 세례받으시기 위하여 교리공부 중이십니다
그런데,,외할머니께서 지금 90세가 되셨는데,,의식 없으신지 오래되셨고 어머님도 연로하고 병중이시라,,요양시설에 외할머니가 계십니다
그 요양시설이 개신교 재단이고, 저희 할머니가 개신교신자라는것을 다 알고 있기에,, 신부님을 모시고 가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저나 어머님은 개신교나 천주교나 다 하느님을 믿는 종교이므로,, 뭐가 다르겠나 싶으면서도,,, 욕심에,,우리 할머니도 세례명을 드리고 싶고,,연미사라도 나중에 넣어드리고 싶고(물론 신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런데,,,현실적으로,,어머님도 아직 세례를 받지 않으셔서,,본당신부님에게 의논드리기가 어려우시고,,,저도 잘 모르겠고,,
이런 경우,,어떻게 하는것이 옳은 일일지 알려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핏 대세라는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이 같은 경우,,그렇게 제가 해도 되는것인지,,, 그렇게 만약에 대세를 받으시고 임종을 하시면 가톨릭식으로 장례를 치루셔야 하는지(어느 본당 연령회에 연락을 해야 할지,,,저와 어머님은 다른 곳에 살고 있으니,,저는 신자이지만,,,어머님은 아직 아니시므로,,)
너무 마음도 착잡한데,,저도 신앙생활 열심히 한지 얼마 안되어서,,, 마땅히 여쭐곳은 없고,,,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