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자(사람의 아들)이란 뜻은 무엇인가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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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배 | 작성일2005-08-16 | 조회수519 | 추천수0 | 신고 |
신부님 안녕하세요 성서를 읽는 중에 평소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와 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 구세주로 믿고 있읍니다.
그래서 성경속에서 당신 스스로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성경을 찾아 보았읍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명확한 구절이 없었읍니다..(제가 보기엔-정확 한 건지는 몰라도.....) 대부분 당신 스스로 말하지 않고 마귀들린 사람이나 총독, 제자등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었읍니다. 다만 요한 복음에서는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찾을 수 있었읍니다. 요한 복음에서는 우물가의 착한 사마리아 여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요한4:26) 그때 여인이 구세주가 오시면 알려달라고 했을 때 "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라고 당신이 구세주라는 것을 명확하게 언급한 것 이외는 신약에는 없는 것 같읍니다. 그것도 "나는 누구다",라는 적극적인 표현 보다는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라는 소극적인 표현이 있을 뿐입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이 있읍니다. 제 생각으로는 "사람의 아들" 이라는 표현 대신 "나"라는 표현으로 대체한다면 성경에서 문맥상 통하고 당신의 뜻도 잘 표현될 것 같은데 굳이 "사람의 아들"이라고 표현한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아들" 이라는 표현 속에는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설명하는 중요한 용어일 것 같고, 또 다른 뜻이 함축되어 있을 것 같아 알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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