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질문올립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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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영수 | 작성일2005-12-15 | 조회수280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오랜 냉담을 풀고 교회로 돌아 오셨다니 하느님께서 기뻐 하시겠읍니다. 답변이 될지 모르지만, 우리 천주교회는 일곱개의 기둥으로 근간을 이루고 있읍니다. 즉, 칠성사입니다. 아래 가톨릭대사전에서 인용한 칠성사에 관한 내용이니 참고하십시요 질문하신 판공성사의 용어는 아래 보시는바와 같이 없읍니다. 사실 한국에서만 있는 특별한 고백성사의 일종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 신자분들이 하도 고백성사를 보지 않으니 적어도 1 년에 2 번(성탄절, 부활절)정도는 판공성사(고백성사)를 보게하여, 하느님께로 부터 죄사함을 얻도록 하자는 우리 교회의 배려로 보입니다. 교회에서도 신부님께서 성탄절전 대림시기와 부활절전 사순시기에 고백성사를 본 신자는 판공성사로 가름한다고 하십니다. 사실 고백성사는 자주 보는것이 좋읍니다.
견진성사는 아래 보시는바와 같이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성사입니다. 견진성사는 주교님이나, 주교님급에 해당하시는 분(몬시뇰)이 주어야 하므로 그 분들 사정에 따라 통상적으로 교회에서 1 년에 한번씩 하는데 교회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하므로 기다리 셨다가. 다니시는 성당에서 견진성사 계획이 있으면 받으시면 됩니다.
성체성사는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만 할 수 있다? 아주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교회에서 매일 봉헌하는 미사에 참여하여 성체를 영하는것이 성체성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톨릭 교회 세례를 받은 신자는 누구든지 미사에 참여할 수 있고, 미사에 참여하여 성체를 영하므로서 성체성사에 참여했다고 할 수 있읍니다.
"가톨릭대사전 인용 칠성사 내용"
7가지 성사 : 교회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와 만날 수 없고, 성사 없이 하느님과도 상통할 수 없다. 교회에는 그리스도가 제정한 7가지 성사가 있다. 아직 초자연적 생명을 얻지 못한 미신자에게 베푸는 세례성사, 신자에게 성령을 내려 주고 신앙에 방해되는 세속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주는 견진성사, 사람에게 영적 양식으로 빵과 포도주 형태로 스스로를 제공한 그리스도의 성체성사, 죄인의 잃은 생명과 약해진 은총을 회복하게 하는 고백성사, 중병으로 신음하는 신자와 죽음에 임한 신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병자성사, 교회의 사제로 성사와 미사집전, 교회에 봉사하는 직능을 수여하는 신품성사, 혼인생활로 성스런 가정을 꾸미고 자녀의 교회적 양육의 은총을 주는 혼인성사 등 7가지다. 그 밖에 다른 성사는 없다.
질문에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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