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5단 혹은 20단 묵주의 성모님상 위치에 관한 문의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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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성경 | 작성일2005-12-18 | 조회수585 | 추천수0 | 신고 |
묵주기도를 바치는 방법에 관한 책자에는 먼저 십자가에 친구한 뒤 성호경을 긋고 사도신경을 바치고 주님의
기도 한 번과 성모송 세 번, 영광송 한 번, 구원의 기도를 바친 후 신비 1단을 묵상한 뒤, 주님의 기도 한 번과
성모송 열 번을 바치고 영광송과 구원의 기도를 바치게 되어 있고, 이와 같이 매 단마다 그 신비를 묵상하면서
다섯 단을 계속하고 마지막에 성모 찬송을 바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5단 묵주는 다섯 단을 바치고 나면 성모님 상이 나오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모찬송을 바치고 끝마치는 것으
로 알게 되는데, 15단 묵주나 20단 묵주에는 위와 같이 5단을 바치고 성모찬송을 바칠 위치에 성모님 상이 나
오면 이해하기가 쉬운데, 다시 신비 1단을 바치고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나면 성모님 상이 나와서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헷갈리게 됩니다. 묵주를 만들 때 그런 점을 감안하여 만드셨으면 좋을 텐데, 아니면 주님의 기도
뒤에 성모님 상을 배치하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의문의 요점은 5단을 바치고 성모찬송을 바칠 위치에 성모님 상이 배열되어 있지 않고 주님의 기도 후에
성모님 상이 배치된 이유가 논리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무슨 다른 의미가 있는지를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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