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일(대축일)미사 신자합송부분이 있는 기도서는 언제 출판하나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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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차윤섭 | 작성일2006-03-27 | 조회수384 | 추천수0 | 신고 |
미사경본 중 "주일미사 및 대축일미사 신자합송부분"이 가톨릭 기도서 뒷부분에 합철 출판되어 사용됐었는데 변경된 기도문에 따른 기도서가 출판되면서 없어졌음
따라서 "매일미사" 소책자나 "주보" 표지로 미사에 참례하고 있고 성경을 가지고 미사 참례하는 신자는 찿아보기 힘든 상황이며, 편리한 매일미사 소책자가 있는데 궂이 두꺼운 성경을 가지고 다닐 필요를 느끼지 못하니까! 일회용 사용으로 끝날 "매일미사"에만 매달리게 되어 신자도 일회용으로 변해 가는 것 같아 보기가 씁쓸하다. 매월 마지막 주일미사가 끝나면 성당에 버리고 간 임자없는 "매일미사" 책자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쓰레기통에 함부로 버려도 되는지 의문?) 신자들이 사용하는 다른 물건들은(차량까지도) 준성사로 "축복"받아 사용하는데 “매일미사”는 축복받지 않은 것이니까 주간지 취급당하듯 함부로 버려도 되는지? 그렇다면, 축복받지도 않은 소책자가 미사성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사용 물품으로 쓰여도 되는지? 언제쯤 "신자용 미사경본" 이나 "신자합송 부분”이 합철된 기도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런지? 출판하지 못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매일미사로 만 쓰고 버리는 간편하고 편리한 미사로 갈 것인지? 아직도 옛날 신자합송부분이 뒤에 붙어있는 기도서를 가지고 다니는데 문어체가 구어체로 변경된 부분이 많아, 오늘미사의 1. 2독서, 복음을 성경에서 찿는데 쓰고 있을 정도이다. 중요한 강론내용, 성경의 중요 메시지, 비유말씀의 해석, 기타 필요한 내용을 성경의 行間 이나 여백에 연필로 기록해 두어 미사에 성경을 꼭 가지고 가야 합니다. 미사의 “신자합송부분” 이 책자로 발행되면 더없이 좋을 텐데 수년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설마 매일미사 책자 발행부수를 늘리기 위하여 출판하지 않는것은 아닐테지요. 아무리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세태라고 하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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