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개신교도 이전에 알으셔야 할 사항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삼위일체이신하느님에 대한 책추천 부탁드립니다. |4| | |||
작성자조정제 | 작성일2006-04-27 | 조회수514 | 추천수0 | 신고 |
간단히 고찰해 봅니다.
+++ 1.성모마리아에게 왜 기도하느냐 ++++
정확한 의미로는 성모마리아에게 드리는 기도는 <전구>라는 표현입니다. 전구란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달라>는 청원기도이지요.
이러한 전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됩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형이 동생을 위하여 부모가 자녀들을 위하여 사제가 교우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를 드려줄수 있잖아요? 이럴때 우리는 <전구>라 합니다. 내가 사제에게 기도를 청한다 하여 사제에게 기도를 드린다고는 하지 읺지요. 같은 뜻입니다.
근거로는
모든 하느님의 백성들 즉 교회의 구성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다 합니다.
천국의 영광에 드신 성모님, 성인성녀들 모두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지요. 그래서 성경에서는 우리(교회)를 두고 "그리스도의 신부=정배"라 하는 거구요.
한몸을 이루는 모든 성인들이 서로를 위하여 전구하여 줌은 다연한 것이 아닐까요??
(골로세서2장)) 16그러므로 여러분은 먹고 마시는 문제나 명절 지키는 일이나 초생달 축제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로 아무에게도 비난을 사지 마십시오. 17이런 것은 장차 올 것의 상징에 지나지 않고 그 본체는 그리스도입니다. 18여러분은 겸손한 체하거나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속아서 여러분이 받을 상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그들은 보이는 것에만 정신을 팔고 세속적인 생각으로 헛된 교만에 부풀어 있습니다. 19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의 지체가 아닙니다. 몸 전체는 각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영양을 받으며 서로 연결되어 하느님의 계획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 2.고백성사를 왜 신부님께 보며 신부님의 보속으로 모든 죄가 어떻게 사해지느냐. +++
하느님께서 육화(사람되시어)하시여 우리에게 오셨음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였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공생활 중 죄를 용서해 주셨으며 또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는 첫 결실은 모든 죄를 용서받는다라는 겁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고 세례로 거듭나 모든 죄를 용서받아 거룩한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만 세상안에 살므로 언제던지 죄로 기울어지는 성향으로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하여 예수님은 우리가 지상에서 언제나 성화되어 살도록 그래서 마지막날 상급을 받을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은총을 주시기위한 여러가지 성사를 제정하셧는데 그 중 하나가 고해성사입니다. 즉 성사란 그리스도꼐서 은총을 직접 주시는 일인데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의 영광안에 계시므로 당신께서 뽑으신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세상의 죄를 용서헤 주라고 분부하셨습니다.
하여 고해실에서 성사를 주시는 분은 사제지만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정하시고 명령하신 일이기에 예수님이 직접 죄를 들으시고 용서해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사제를 그리스도의 대리자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사소한 죄들은 우리가 직접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면 됩니다. 또한 미사참례와 영성체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 받습니다. 물론 미사준비를 잘 해야겠지요?? 영성체로 우리 죄가 용서되는 이유는 성체(와 성혈)은 우리 죄를 없애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주님의 몸이고 피"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원칙은 고해성사에서는 주로 중대한 죄를 고백하라고 합니다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화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고해성사를 보다 자주 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씀들 합니다. 물론 고헤성사나 하느님앞에서 죄를 회게하는 방법은 죄를 알아내고 다시는 짓지않기로 작정하고 그리고 뉘우치며 하느님(혹은 사제)앞에서 고백한 후 지은 죄를 보속하는 의미에서 자선이나 기도 등등 그리고 고해성사시에는 신부님이 주신 보속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요한20장)) 20그리고 나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21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22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
((마태16장)) 18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19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18장 21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22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마태6장)) 9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10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12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13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14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그러나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해가 가시는지요^^
사람과 자연
++++++++++++++++++++ 1.성모마리아에게 왜 기도하느냐 2.고백성사를 왜 신부님께 보며 신부님의 보속으로 모든 죄가 어떻게 사해지느냐. 매번 듣는 질문인데 우리는 성모마리아를 믿는것이 아니고 공경하는 것이다.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는 마리아님이 우리의 전구자이시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면 바로 예수님께 기도드리면 될껄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합니다. 음... 말문 막힘.. 고백성사는 신부님께서 하느님의 대리자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하면 신부님이 어떻게 하느님 대리자냐고.. 음... 말문 막힘.. 뭐라고 설명해도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겠지만 그래도 좀더 확실하게 대답할 수있게 도움을 주세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