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  이도행 신부님   안녕 하세요.   잘 알고 계시는 형제 자매님 께서 하교해 주셔도 좋겠고

  특히 굿뉴스를 통해서 항상 명쾌한 답안을 주시는  이도행 신부님께  문의 드리오니 꼭 답안 보내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질의 내용은  " 개종"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저의 친구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 였는데 개신교(기독교)로

  개종하여 신앙을 갖게 되었는데, 개종 당시  기독교 교회의 목사님 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셔서  그대로

  믿고 현재  기독교에서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1.  천주교에서 영세 받은 세례명은 기독교에서도 그대로 인정한다.(천주교 세례명 인정)

  2.       "            "           세례는 기독교에서도 그대로 계속되기 때문에

                                     기독교식 세례는 별도로 하지 않는다.  (천주교의  세례 인정)

  3.  천주교 신자로서 해왔던 모든 신앙생활 (기도,봉사, 영적활동 등 ...)은 기독교에서도

       그대로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다.  (천주교의 신앙생활 인정)

  이 경우 우리 천주교의 측면에서 볼때, 천주교에서  세례받은 저의 친구는  아무리 기독교 신자로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지라도 천주교의 교적에서 지워질수 없으므로 계속 냉담중인 천주교 세례명을 가진

  신자로 남아있게 된다고 생각 되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요  ?  (질의 1)

  아니면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일정기간 (예: 10년, 20년 ...)이 지나면 천주교의 교적에서 자동 삭제되므로

  기독교신자로서 신앙생활에 아무 장애가 없게 되는 것인지요  ? (질의 2)

  *  이상의 질의 1, 2 항목에 대하여 특히 이도행 신부님의 명쾌하신 하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