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모님께 대한 질문 = 4110 박승재님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교회 품계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2| | |||
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6-07-26 | 조회수445 | 추천수0 | 신고 |
성모 마리아님께 대한 지문드립니다 :
찬미예수님, 형제님 또한 찬미예수님 자매님.
환영합니다. 올려 주신 글을 읽었습니다. 공손하고 예의 있게 질문하셨습니다. 별란 사람들이 별별 이야기를 하여 우려케도 하고 당황케도 합니다. 예의에 벗어나는 언사를 구사하기도 합 니다.
하느님은 인류를 창조하시고 또 죄에서 구원도 하셨습니다. 이 인류 역사를 역사하시는 분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십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섬모님께서 하시는 것 이 아닙니다. 형제님은 이 점을 오해하고 계십니다. 천주교는 하느님, 예수님을 믿습니다. 성모님을 믿지 않습나다. 성모님 을 공경할 뿐입니다. 성모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느님, 예수님께 전해주십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성모님이 하신 것 처럼 성모님은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개신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성모님 공경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성자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사람이 되셨을 때에 하 느님은 가부리엘 천사를 동정 마리아께 보내시어 마리아의 의 사를 물으셨습니다. 이 어려운 물음에 마리아는 " 이 몸은 주님 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하고 승락하셨습니다. 당 시 유다 사회에서는 어려운 결단이었습니다.
성전에서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두 팔에 받아 안고 " 이 아기는 수 많은. . .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릴듯이 아플 것입니 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으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까지 많은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 도 효자이셨습니다. 당신이 십자가상에서 그렇게 몹시 아픔을 당하시는 와중에서도 이후, 성모님의 거처가 염려되어 성모님 을 당신 제자 사도 요한의 어머니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사도 요한을 양자로 받아드리셨고 요한은 성모님이 귀천하실 때 까지 모셨습니다. 성모님은 에페소에서 살으셨다합니다. 지금 이지역 사람들 (이스람교 사람)은 성모님이 거처하신 곳을 찾 고 예의를 드린다 합니다. 이스람교에서는 예수님을 예언자로 대하고 성모님께도 존경을 드립니다.
성모님은 우리 교회 안에서 차지하시는 위치로 보아 마땅히 존경을 받으셔야 할터인데, 아쉽게도 개신교에서는 존대는 못 할 망정 천대를 합니다. 한예로, 목사님의 부인에게는 사모님, 그러나 에수님의 어머니에게는 마리아 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마리아를 우상숭배한다, 마리아는 죄인이라고 까지 비하시킵 니다. 개신교에서는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아주신 어머니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합니다. 성모님은 알을 낳는 닭 이거나 기계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효자이십니다. 성전에 의하 면, 성가정의 가장이신 성요셉이 임종하실 때에 예수님은 성요 셉을 극진히 보살폈다 합니다. 예수님이 성모님 보다 먼저 돌아 가셨지만 성모님이 먼저 돌아가셨다면 예수님은 성모님을 극진 히 모셨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 드립니다. 기도는 나를 위하여 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이들을 위하여도 드립니다. 천상에 계시는 성인 성녀 (성도)들은 지상에 있는 우리를 위하 여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지면이 허락하면 영옥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이것은 성인의 통공이라고 하며 우리는 신경에서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는 최고의 예배이며 하느님 이외 어떤이에게도 드릴수 없습니다. 십계명중의 으뜸 계명입니다. 이것을 흠숭지례 (欽崇之禮); adoration; worship 라고 합니다. 부모님이나 웃 어른에게 공경하듯이 천상에 있는 성인성녀들에게도 공경을 드리는데 이를 공경지례 (恭敬之禮) ; veneration ; respect 라고 합니다. 성모님은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며 피조물이시기 때문에 공경 지례를 받으시나, 성모님이 예수님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에 높 은 공경인 상경지례 (上敬之禮)를 드립니다. 개신교에서는 격 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는 자연스럽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기도드릴 때 :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모님이나 성인 성녀들께는 :
성 마리아님,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성 베드로,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성 바오로,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이와 같이 엄격히 구별해서 기도드립니다.
가톨릭신자는 성모님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개신 교에서 개종한 형제 자매님들도 성모님 공경을 자연스럽게 합 니다. 그런데, 개신교 신자들이 이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이해 못하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나다. 루터 경전 (經典 = Luther's code)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루터는 천주교의 아오스팅 회의 수사 신부였습니다. 그는 환속하고 개신교의 시조가 되었 습니다. 그는 사도로부터 전승되는 많은 부분을 버렸습니다. 사도시대의 신앙을 본받자는 취지였으나, 오류를 범했습니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싹이 돋아났습니다. 줄기와 잎이 있는 연 약한 모습입니다. 1,500년이 지난후 이 싹은 큰 나무가 되었습 니다. 루터는 나무를 보지 못하고 싹을 보았습니다. 성사 (聖事) 같은 핵심 부분도 버렸습니다.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이 갖는 것을 가지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가장 많이 기도하고 성모님께 많이 드립니다. 그러나 기도의 내용은 천지차입니다. 하느님은 다 아시고 받아 주십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사도 전래의 가르침을 따르십시오.
형제님이 지적하신 성모님 공경이 지나치다 라는 점은 우리도 개신교 신자들을 위하여 연구해 보아야 되지 않을가 생각해 봅니다.
형제님과 자매님에게 주님의 은총이 내리시어, 굳은 신앙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