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새로나온 성서에보면 할레루야라고 나오는데요 ?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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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두호 | 작성일2006-09-19 | 조회수451 | 추천수0 | 신고 |
새 번역 성경이 나오기 전에도
다만 미사, 전례에서는 "알렐루야" 로 합니다. 전례에 밝은 분이
다음은 가톨릭 사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 알렐루야 ◆ 어원적으로 히브리어 ‘힐렐’(hillel, 찬미하다)이란 동사의 명령형 ‘할렐루’(hallelu)와 하느님이란 말의 야훼(jahve)의 약자 ‘야’(jah)의 합성어. 즉 야훼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뜻이다. 구약 성서의 하느님을 찬미하는 시편의 시작과 마지막에 많이 인용되었고(시편 111-117), 유태인의 종교의식에 있어 성가대의 합창에 신자들이 아멘과 알렐루야로 응답하였다. 요한묵시록에는 천사들의 찬양의 형태로도 나타나 있다(묵시 19:1 · 3 · 4 · 6). 알렐루야는 그리스도교의 전례로 넘어와 응답으로서, 환호로서 전례문에 삽입되었으며, 후렴으로도 사용되었다. 교황 성 다마소(Damasus) 1세(재위 : 366~384) 때 부활절 미사에 도입되어 5세기에는 부활 시기에 계속 노래되었다. 교황 성 그레고리오(St. Gregorius) 1세(재위 : 590~604)는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전야 미사까지의 속죄와 참회의 시기를 제외하고 1년 내내 미사와 종교의식에서 노래하도록 규정하였다. 오늘날 로마 전례에 있어서는, 사순절을 제외하고 모든 미사 중 층계송 다음에, 독서가 2개 이상일 때는 제 2독서 끝에 노래된다. 이때에는 알렐루야 뒤에 짧은 시편 구절이나 성서 구절이 덧붙여지고 다시 한 번 알렐루야를 외게 된다. 중요한 교회 축일과 부활 시기에는 두세 개의 알렐루야가 첨가되기도 한다. 또한 성무일도에는 많은 알렐루야 기도문이 인용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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