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묵주기도에 대한 잘못된 오해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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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 작성일2006-12-20 | 조회수801 | 추천수0 | 신고 |
묵주기도를 할 때에 반드시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교황청에서 권고사항으로 하달된 요일별 신비가 있습니다.
전임 교황님이셨던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는 2002년 10월에 ’묵주기도’를 ’복음의 요약’이라고 묘사하시고 이 기도가 그리스도의 얼굴을 관상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강조하시면서, 교서를 통하여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0월까지를 ’묵주기도의 해’(The Year of the Rosary)로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묵주기도의 기존 세 가지 신비(환희, 고통, 영광)에 이어서 빛의 신비 (Light Mysteries)를 네번 째로 추가하셨습니다. 이 때에 교황님께서는 ’빛의 신비’를 정하신 이유를 설명허시면서 예수님께서 공생활 중에 당신을 빛의 신비로서 드러내셨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가 세상의 빛이다.’ (요한 9,5). 이 때에 교황청에서는 묵주 기도의 각 신비를 묵상하는 주간 요일을 일부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환희의 신비 ----- 월요일과 토요일 빛의 신비 ----- 목요일 고통의 신비 ----- 화요일과 금요일 영광의 신비 ----- 수요일과 주일 그리고 묵주기도를 할 때에 개인 지향을 넣으면 안 된다고 들었다는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레지오에서는 주회합이나 평의회 회합 또는 모든 레지오 단체의 회합에서 뗏세라 기도문으로 기도하는데 이 경우에는 개인적인 아무런 지향을 둘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묵주기도를 드릴 때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하느님께 기도드리는데 지향이 없는 기도가 있을 수가 없지요. 레지오 마리애 단원은 기도로서 봉사하기 때문에 질문하신 바와 같이 교본에 개인적인 지향을 두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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