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설날, 추석, 기일때 집에서 제사대신....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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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혜주 | 작성일2007-01-24 | 조회수493 | 추천수0 | 신고 |
처음으로 문의 드려 봅니다.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처음 맞게된 추석때(참고로 저희 시댁에서 직접 준비 하는 제사는 없던 상태) 온 가족이모여 제사상은 차리지 않고 그냥 고상과 영전 사진만 모셔놓고 촛불켜고 향 피워놓고 짧은 연도와 성가로서 예를 마쳤습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엉성(?)하게 너무나 성의없이 차루어 버린듯하여 돌아가신 아버님께도 죄송스러웠고 맏며느리로서 모인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제마음 같아선 상도 정성스레 차리고 아들 며느리 손자들이 차레로 생전에 좋아하시던 술도 따라 올리며 절도 드리고 싶건만( 웃대부터 모두 천주교 집안이며 다른 큰집에서는 모두 그렇게 하고 있슴) 남편이 원하질 않고 그러니 어머니도 남편을 따르는듯 합니다.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가정에서 설날, 추석, 기일을 맞이하여 조상께 예를 지낼때 돌아가신분께 드리는 연도를 그대로 하는건지, 또 다른 방식이 있는지...나름대로 권유하고픈 절차나 예법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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