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차 부스가 성스럽지 못해서 치우랍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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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기훈 | 작성일2007-01-29 | 조회수419 | 추천수0 | 신고 |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천주교 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주차장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성내역 4거리에 있는 주차장의 관리원이 추위와 더위를
잠깐 피할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성당 벽 뒷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스를 치워달라는 성당의 이야기가 있어 말씀을 들어 보았더니 성모상 뒤에 있어
신도님들이 기도를 드릴때 답답하다고 치워달랍니다.
새로 부임한 신부님깨서도 치우라고 하셨답니다. 기도할때 거들친다는 이야기지요
저는 신부님깨서는 오랜 수행으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내하고 하시는 공부를 하신줄
알았는데 인도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설치되어 있는것을 답답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치원 달라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신부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것도 아니고 대리인을 시켜 말씀하시는것도 참 이상합니다.
그만큼 떳떳하지 못하시겠지요 전 천주교를 믿지는 않지만 그 신부님은 답답하면 기도 못하시는
그 신부님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이런일은 누구에게 말씀 드려야 해결이 될지 답답합니다.
더 웃긴것은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옮기도록 해야겠답니다. 그 성당은 법도 없습니다.
합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하니 민원으로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저에게 그 부스가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설명을 해주시거나(답답해서 치워라 말고
누구나 이해가 가는 타당한 이야기) 아니면 부스 이전 요구를 철회해 주셨스면 합니다.
이 홈페이지에 사랑하라는 이야기가 진심이였스면 합니다.
천주교 신천동 교회 신부님 신부님의 넓은 마음으로 해결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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