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이스라엘 백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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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호 | 작성일2007-02-02 | 조회수400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1. 이스라엘 민족 성경을 읽어보시면 이스라엘 민족은 하느님께 선택된 민족이지만 하느님을 수없이 배반하며 많은 벌을 받게 됩니다. 모세의 인도로 탈출한 후에도 이집트의 신(금송아지)을 만들어 우상을 숭상하는 등 끊임없이 하느님을 배반하여 가나안 땅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수백년을 헤메게 되고, 그 후에도 바빌론으로 유배를 가기도 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하느님을 실망시켜 드린 사건은 하느님께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게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한 것입니다. 복음서에서도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을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후 70년경 이스라엘은 로마에 의해 완전히 멸망한후 2000여년을 나라없는 민족으로 떠 돌게 됩니다. 2차대전이 종전되며 옛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수 있었으나 주변 아랍국들과의 끊임없는 전쟁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죠.
2. 이스라엘(유다) 민족의 종교는 유대교로 예수님도 태어나서 유대교 회당에 가서 성서를 읽거나 토론을 했었다는 사실이 복음서에 여러번 기록되어 있죠. 유대교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만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리도교의 신약은 당연히 유대교에서는 인정이 되지않고 구약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3. 현재의 가톨릭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후 그 제자들이 세운 교회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안과 이스라엘의 밖(이방인) 교회가 있었으나 이스라엘 내의 교회는 70년경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사라지고 로마에서 베드로 사도의 전교로 지금의 가톨릭의 근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로마에 전교된 교회는 처음에는 박해를 받았으나 로마의 공인을 받고 결국 로마의 국교로 되어 베드로에게 교회의 반석이 되게 하시겠다고 한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 지게 되었고 로마의 확장과 함께 교세를 확장하게 됩니다. 이때 동로마 교회와 서로마 교회가 있었는데 서로마 교회가 지금의 로마 가톨릭이 되었고, 동로마 교회가 지금의 러시아 정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가톨릭은 서로마 교회의 후손으로 로마 가톨릭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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