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거양성체시 신자들이 드리는 기도(비오10세 piusX)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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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7-02-13 | 조회수572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1907년 비오10세(PiusX) 께서는 성체를 보면서 도마 사도처럼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고백하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경배관습이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신부님게서 축성된 성체와 성혈을 교우들에게 보이고 내려놓은 다음 허리를 깊이 숙여 절할때 우리들은 함께 깊이 절합니다. 이때 우리들은 아무런 경문을 외지 않고 조용히 보고 경배합니다.
<참고하시길>
복사가 처음 종을 치면.....
기도손 상태에서 자신을 낮추는 의미로 고개를 약간 숙인채 눈을 감고 신부님이 하시는 말씀을 머리속으로 영상화해서 재구성합니다. 그러면 상상속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둘러쌓여서 만찬을 가지시며 빵을 쪼개어 주시며 말씀하시는게 보이실 겁니다.
다시 복사가 종을 치면.....
눈을 뜨고 고개를 들어 성체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믿고 응시하시고 신부님께서 절하실 때 같이 절하고 다시 신부님께서 성작을 들어 말씀하실 때 또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감고 다시 최후의 만찬장으로 들어가서 예수님께서 포도주를 나누시는 장면을 상상하시고 또 고개들어 절하시면 만찬 장면이 생생할 뿐만 아니라 영성체때의 마음가짐이나 느낌이 달라집니다. 진짜 밀떡이 아닌 예수님의 몸을 먹는 것 같이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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