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모님이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것은 가톨릭의 오래된 가르침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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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 작성일2007-03-11 | 조회수540 | 추천수0 | 신고 |
오랜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문들은 한결같이 마리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라고 선포했습니다. 성부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에게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주어서(골로1,19) 당신과 동일한 본질을 지니고 일체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낳아 주신 성모 마리아는 의당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는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교의로 선포됐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 교의는 그후 칼체돈 공의회 등을 거쳐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재확인되었습니다. 이 칭호는 성자와 성모 마리아의 밀접한 관계에서 연유되며 성모 마리아가 출산한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로서 성부와 동일한 신성을 지닌 만큼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라는 것이 가톨릭교회가 가르치는 교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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