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신비에 대해 여쭙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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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혜진 | 작성일2007-03-20 | 조회수430 | 추천수0 | 신고 |
영세 받은지 10년이 넘은 신자입니다. 직장생활 때문에 다른 활동은 전혀 못했고, 미사만 겨우 참여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중간에 냉담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일 성경을 읽으며 다시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부끄럽게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신비, 그로인한 죄의 용서받음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천주교 신자는 맞는지 의심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그게 기독교의 핵심일텐데 말이지요..그래서 미사시간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신비를 묵상하며..'라는 구절이 나오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합니다. 제가 과연 이 미사에 앉아 영성체를 할 자격이 있는가 싶어서요.
예비자 교리를 할 때는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성경공부 모임 등도 알아봤는데, 직장생활 때문에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시작을 못했습니다. 좀 있으면 일 관계로 해외에 나가야 해서 국내에서 적을 두고 공부하기는 힘든 상황이구요..
그래서 책을 좀 읽으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런지요? 추천 부탁드리구요, 그 외에 다른 도움 말씀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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