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래와 같이 세례대장을 추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20년 전이면 1987년 이니까 그때는 한국어로 세례대장을 기록할 당시이기에 1960년대 이전의 세례대장(라틴어로 적혔었음)보다는 찾기가 훨씬 쉽다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1. 20년전이면 성당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당시 사시던 곳에서 그만한 역사를 가진 성당중 가장 가까웠던 곳의 성당의 사무실에 한번 세례대장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2. 세례대장을 찾으실적엔

    ㄱ. 기억이 나는 한도 내에서의 세례받은 시기

    ㄴ. 찾으시려는 (이번에는 친구분)분의 세속명과 영세명.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ㄷ. 부모님 성함과 세례명, 세례당시 주소,

     ㄹ. 대부모 성명 및 세례명

     ㅁ. 거의 기억하실수 없으시겠지만 세례를 주신 신부님이나 부제님

     상기한 내용중 알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단 한개라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요즘은 전산 입력이 잘되어 있어서 어쩌면 성당 사무실에서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만 치셔도 가능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대교구)

4. 만일 세례대장을 못찾으실 경우 본당신부님이나 수녀님 혹은 사무실에 사정을 이야기 하시고 다른 방도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