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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 토마스의 함께 죽으러 갑시다.라는 말씀의 의미?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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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교적에 관한 질문입니다.  
작성자노성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04 조회수508 추천수0 신고

요한복음 11, 16 : 쌍둥이 토마스가 동료제자들에게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하고 말하였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도 토마스는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였다가, 부활하신 그 분의 못자국, 창 찔린 옆구리를 만져보고나서야,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이라고 신앙고백을 한 분으로 압니다(요한 20,24-29). 그리고 이 분 또한 예수님의 수난시기에 함께 하지 않은 분으로 압니다(요한 19,25-27).
 
  그런데, 수난 전에 예수님의 가장 친한 친구 라자로의 죽음 소식에 예수님이 결국 가자.고 재촉하자(요한 11.1-15) 갑자기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고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토마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수님께로 들어 예상하였다는 것인지?

 

그럼에도 수난에 동행하지 않고, 부활도 의심하였던 것은 어떤 의미인지?

 

혹여 이 부분에 관련하여 다른 형제님께서 묵상해 보신 내용이 있으시면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니고데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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