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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모자보건법 관련 가톨릭 교회의 입장..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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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오 복음 9장 27~31절중 눈먼자들을 고쳐주시고 왜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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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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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4-09 | 조회수441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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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9월 세례를 받은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주보등을 읽다가 교회가 모자보건법에 관련하여 개정촉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모자보건법은 시험과목에서 벗어나는지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낙태허용 사유로 몇가지를 제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경제적 사유로 인한 양육의 곤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 또한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율자체가 애매모호 할 뿐만 아니라 부부라는 가정의 틀에서 생긴 아이를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낙태를 허용한다는 것은 반인륜 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제가 가장 의문이 드는 점은 '강간 등에 의한 임신'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 경우 까지 낙태를 불허 한다면 피해자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일이 되지 않을 런지요? 가뜩이나 심한 일을 당하였는데, 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하는 건지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낳은 아이는 과연 편하겠습니까?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이다' 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겠지요..그치만..사회적으로 피해자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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