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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하느님은 왜 이 세상을 악마에게 맡기셨는가요?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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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2 조회수317 추천수0 신고

+찬미예수님

 

우리가 알고있는 하느님 나라는 서로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면 악마의 나라는 그 반대되는 개념으로 남 보다는 나만 아는,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는 나라가 아닐까요.

 

성서에 나타나 있는 악마의 나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느님 나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여, 권력과 돈을 쫗아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나만 잘 살기 위해 다른사람을 모함하고, 속이고, 남의 것을 빼앗고, 다른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면 배아프고, 질투하고 그렇게 사는 나라가 아닐까요.

 

그렇게 보면 우리가 지금 사는 나라는 과연 하느님 나라일까요 아니면 악마의 나라 일까요.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악마의 지배아래 놓으신 것이 아니고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와 같이 하느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악마의 나라로 만든 것이 겠지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2000년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역시 우리들은 하느님과의 뜻과는 다른 것을 쫗아 빠쁘게 살고 있지요. 그것이 악마의 나라로 들어가는 유혹인 줄도 모르고 그것이 행복의 무지개인 줄 알고 열심히 쫗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하느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세상이 그렇게 된 것은 우리들의 잘못인데 반성은 하지 못하더라도 하느님께 책임전가 하지는 말아야 겠지요.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우리모두 묵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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