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

우선... 그 천주교 신자분이 어느 분이신지...

가톨릭 신앙인으로써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 천주교회에서 조상제사를 허용하는 것은,

제사는 생명의 근본에 보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돌아가신 부모와 선조를 생시와 같이 공경하여

예를 다하는 것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제사를 정성껏 드림은 물론 부모와 조상들이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 드립니다.

다만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것은 우상숭배로 여겨 받아들이지 않는답니다. <교리서 참조>

이렇듯... 나를 있게끔 해준 육적인 부모 혹은 조상들에게 감사와 예를 드리는 행위로써 인정을 하는 것이고,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것은 금하고 있습니다.

2. 천주교에서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이전에 반드시 이러한 약속을 합니다.

<구마와 미신 포기의 약속>

† 친애하는 입교 지망자 여러분, 하느님의 부르심과 도우심을 받아 하느님과 그분이 보내신 그리스도만을

공경하며 흠숭하기로 작정하고, 하느님과 그리스도만을 섬기기를 원할진대,

하느님이 아닌 모든 잡신과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이 되지 않는 모든 미신행위를 끊어 버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하느님과 그분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떠나거나,

다른 잡신들을 섬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3.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기 이전에 다시 한번 모든 잡신과 미신행위를 끊어버릴 것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지극히 높으신 창조주께 맹세를 합니다.

같은 신앙인으로써 너무나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주님을 알고 섬긴다면서도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으로 첫번째 계명을 져버린 그 자매님을 위해 저 역시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직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바라고 의지하며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깨끗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주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언제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기쁘게 생활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