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비그리스도인의 구원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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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7-05-17 | 조회수388 | 추천수0 | 신고 |
비그리스도인의 구원 :
하느님의 인류 창조와 구원은 하느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의 극치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인류가 구원을 받아 하느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 다. 곧, 하느님은 모든 민족, 언어,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인, 비 그리스도인, 타종교인, 무종교인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 고 아버지 하느님께 갈 수 없다" 는 말씀은 당신이 하느님 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이신 하느님은 인류를 그 믿음과 행실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이 어떻게 판단하실 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모든이가 하느님의 뜻이 이루 어지도록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1. 가톨릭 교회의 입장 :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이후 성교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타종교 전통의 존 재 의미와 그 가치을 깊게 성찰, 공식 적인 인정에 이릅니다. 이것은 " 비그리스도교에 대한 선 언"으로 구체화 되어 나타납니다. 이 선언에서 교회는 타 종교 전통이 그 전통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구원의 수단 이 된다는 식의 직접적인 표현은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타 종교 전통에 속하여 있는 이들에게도, 그 전통을 통하여 그 리스도교적 구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신학적 입장을 신중하 게 표명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이들 종교에서 발견 되는 옳고 성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배척하지 않습니다. 그 들의 생활과 행동의 양식뿐 아니라 그들의 규율과 교리도 거짓없는 존경으로 살펴 봅니다. 그것이 비록 가톨릭에서 주장하고 가르치는 것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해도, 모든 사람을 비추는 진리를 반영하는 일 또한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른 종교의 신봉자들과 더불어 지혜와 사랑으로 서로 대화하고 협조하면서 그리스도교적 신앙과 생활을 증가하는 한편, 그들 안에서 발견되는 정신적 혹은 윤리적 선과 사회적 내지 문화적 가치를 긍정하고 지키며 발전시키기를 모든 자녀에게 권하는 바이다." (비그리스도 교 2항).
또한, "교회 헌장" 을 통하여 교회는 하느님의 섭리(攝理)는 선의 모든 이들의 구원을 희망하신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 니다. 마침내,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하느님 백서에 관련되어 있다..... 또 알지 못하는 신을 영상(影像) 속에서 찾고 있는 사람들 속에 서도 하느님은 결코 멀리 계시지 않으니, 하느님은 모든 사람 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며(사도 17, 25-28), 구세 주는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I디모 2, 4).
사실, 자기의 탓 없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를 알지 못하 지만, 성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으며 양심의 명령으로 알 려진 하느님의 뜻을 은총의 힘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은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기의 탓 없이 하느님을 아직 명백히 인정하지 못할 지라도, 하느님의 은총 으로 올바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섭리 가 구원에 필요한 도움을 거절하지 않으신다. 사실, 그들한테 서 발견되는 좋은 것, 참된 것은 무엇이든지 다 복음을 받아들 이기 위한 준비로서, 결국은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도록 그들 을 비추시는 하느님께로 부터 주어진 것이라고 교회는 생각하 고 있다." (교회 16항).
사실, 우리 모두는 온갖 차별, 즉 혈통이나 사회적 조건, 종교 적 차별을 넘어 단 하나의 공동체로 부름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전 인류를 온 땅 위에 살게 하시었으니 (사도 17, 26) 모든 민족들은 단 하나의 기원을 가졌고, 또 하나의 최후 목적이신 하느님을 모시고 있다. 하느님의 섭리와 착하심의 증거와 구원의 계획은 모든 사람에게 미칠 것이고 (지혜 8, 1 : 사도 14, 17 : 로마 2, 6-7 ; 1디모 2,4). 마침내 하느니의 영 광이 마침내 천상의 성도에서 간선자들이 다시 모이게 될 것 이며, 거기서 여러 민족들이 하느님의 빛 속을 거닐겠기 때문 이다. (묵시 21, 23) (비그리스도 1항).
2. 타종교에 대한 교회의 기본 입장 :
가톨릭 교회는 다른 종교적 전통 혹은 종교적 신념 체계 및 사조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1) 힌두교와 불교 : "비그리스도교에 관한 선언 2항에서는 "힌 두교와 불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힌두교에 있어서 사람들은 신의 비밀을 탐구하여, 한 없이 풍부한 신화와 깊은 철학의 시도로써 표현하는 동시에, 인 생고에서의 해탈을 찾아 수덕 생활이나 깊은 관상이나 신뢰 와 사랑으로 신에게로 향하고 있다."
"불교에서는 여러 학파에 따라 무상의 현세의 근본적 불완전 성을 긍정하는 동시에, 열심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완전한 해탈 상태에 이르든지 혹은 자신의 노력이나 위로 부터의 도 움에 의하여 최고 조명(照명) 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가르친 다."
힌두교와 불교의 풍부한 가치와 깊이를 교회는 기꺼이 인정 합니다. 이 두 교에는 계시(啓示) 가 안 보입니다. 창조주 하 느님으로부터 오는 계시는 그리스도교에만 있습니다.
2) 이스람(회교) : 비그리스도교에 관한 선언 3항은 이렇게 말 합니다. "교회는 또한 회교도들도 존경하고 있다. 생명의 실 존자, 자비롭고 전능한 천지의 창조주, 사람들과 이야기 하 시는 유일신을 그들도 흠숭하며, 아부라함이 하느님께 순종 하였드시 그들은 그들 신의 비밀한 결정에도 순종하며 아부 라함의 믿음을 이어받았다고 즐겨 주장한다. 동정 성모님을 공경하며 때로는 그의 도움을 정성되이 청하기도 한다. 또한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부활시키시고 갚아 주실 심판 날 을 기다린다. 여기서 그들은 윤리 생활을 존중하며 특히 기도 로써 또는 애긍시사 재계로써 하느님을 섬긴다." 그들은 예 수님을 예언자로만 여깁니다.
3) 유다교 : "비그리스도교에 관한 선언" 을 통한 '유다교'에 대 한 교회의 표명은 특별한 인상을 줍니다.
4) 다른 종교와 사상 : 지면 관계상 여기서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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