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뭘 좀 잘못 알아들으신 것 같습니다만...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궁금해영.성서 창세기에서... |1| | |||
작성자이인호 | 작성일2007-06-02 | 조회수321 | 추천수0 | 신고 |
가톨릭 교리를 잘 모르신다고 말씀하셨으나 교훈 되는 여러 말씀들 고맙습니다. 인사의 각도는 상경과 공경이 의미하는 차이를 예로 말한 것 뿐이며, 신자로서 저는 교회의 가르침을 믿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옳은 교리인지, 인정된 교리인지 아닌지 등은 분별해야 하지 않겠읍니까? 그로 이 게시판에 훌륭한 봉사를하고 게신 소순태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레지오 교본이 공인된 교회의 교리가 아니다." 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있읍니다.
세나투스에서 가져온 글 내용입니다.
인자하신 어머니(동정녀) 인자하심이란 너그럽고 넓고 크며 자애로우시고 자선을 잘 베푸심을 뜻한다. 사람이 죄를 범하면 곧 성자 예수와 성모님을 능욕하는 것이 되는데도, 성모께서는 끝내 죄인을 끊어 버리지 않으시고, 항상 그를 용서하여 받아들이시고, 항상 불쌍히 여기신다. 성 베르나르도는 "성모님의 거룩하신 마음이 넓고 어질고 항상 열려 있어 선인과 악인을 다 인도하여 받아들이신다"고 하였다. 또한 "성모께서는 용서하여 받아들이심이 깊고 너그러우시므로, 세상에 태어나신 때부터 세상 종말에 이르도록 항상 세상 사람들을 구하신다. 그리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당신께 가까우나 머나, 혹 그가 지혜롭거나 우매하거나 간에 모두에게 그 은혜를 주시니 그 인자하심이 크신 것이다. 성모께서 땅에 계시나 하늘에 계시나 오로지 세상사람 구하 심을 목적으로 삼으시니, 땅에 계시어 사람을 구하심은 달과 같고 하늘에 계시어 사람을 구하심은 해와 같다. 그러나 해가 달보다 더 밝고 뜨거운 것처럼 하늘나라에서 사람을 구하심이 세상에 계실 때 보다 더욱 크고 너그러우시다"라고 하였다.
성모님 하시는 일이 이런 정도로 세상의 구원에 직접 간여하는 정도라면 삼위로 일체이신 주님을 믿는 유일 신앙을 가진 신자로서는 당연히 생각을 해야 하지 않겠읍니까? 공경이나 상경을 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지요. 이런 정도면 상경이나 공경의 수준을 넘어갑니다.
원시그리스도교(유다계 그리스도교)의 역사적 인물로서의 예수님, 또 요한계 문헌의 그리스도 선재론(先在論)인가 - 그로서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시지만 - 아니면 계시및 파견 그리스도론인가 이런것 논의는 그만두고요. 삼위일체도 쉽지않은 교리입니다. 이를 신앙으로 고백한 우리들이 다시 부딪히는 성모 마리아 신심....
위의 세나투스에서 보여지는 글 정도라면 문제가 있지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