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다시 돌아오신다니 참 반가운 일입니다.. ^^

교적을 찾으셔야겠군요..

먼저, 마지막으로 다니셨던 성당에 연락을 하셔서,

자매님의 교적의 있는지를 확인해보세요.

만약 교적이 있다면, 팩스를 통해서 현재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의 본당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 다음에 현 거주지 본당의 사무실에 가셔서

자매님의 교적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런데 10년 냉담을 하셨다면,

교적이 없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쉬는 교우들의 교적은, 각 교구의 교구청으로 들어간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세례받으신 본당에 연락을 해서,

세례증명서를 현 거주지 본당으로 보내달라고 하시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 교적을 만들어도 신앙생활 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답니다.

(저희 어머니도 새로 교적을 만드셨거든요..)

일단,, 가장 먼저 하실 일은

부산에서 다니셨던 성당 사무실에 연락을 하셔서

본인 교적의 유무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제가 저희 어머니 교적을 찾아봐서 압니다만,

냉담기간이 길수록, 교적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더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기본으로 삼으시고,

각 성당의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아마 잘 가르쳐주실 겁니다..

교적을 꼭 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