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젠 주님의 품으로 가서 마음의 안식처를 갖고 싶은데...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평화의 의미 | |||
작성자이미연 | 작성일2007-07-03 | 조회수432 | 추천수0 | 신고 |
제가 시골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 때는 성당을 다녔어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던 수녀님과 같이 살기로 약속도 했었는데 목포로 학교를 오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주일은 빠지지 않고 다녔구요 목포에서도 성가대로 하고 잘 다녔는데 그리고 대학을 가서는 제가 학생운동을 하면서 집에는 거의 갈 수 가 없고 학교에서만 지내다 보니 성당을 멀리 하게 됐구요 그러면서 수녀님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이젠 결혼해서 아이들 키우면서 살고 있어요 전 결혼전부터 종교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러면서 더 멀리하게 되고 시댁에 갔을때 그쪽 성당에 갔다가 아버님 친구분이 말씀을 하셔서 너무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트러블 생기지 않게 저도 아무데도 다니지 않게 되고 시댁은 불교라서 가자고 할때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죠 그런데 시댁 부모님은 제가 성당을 이제 안다닌다고 생각하시고는 절에 불을 켜놓으라느니 이젠 니도 불공 드리고 하라시는데 전 그냥 별 소리 안나게 하려고 따라다녔는데 이젠 제가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파서 안되는데 어떡하죠?? 성당에 가고 싶고 저도 마음의 평환을 갖고 싶은데 안되서요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힘들때 신을 찾는다는데 저도 그러나봐요 저희 신랑은 제가 성당다니는걸 알고 있었고 같이 다니기도 했죠 어른들 싫어하시는거 안하려고 그러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지 아무 트러블 없이 잘 지낼수 있을지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