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레지오 마리애의 성모님 공경에 대한 묵상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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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선희 | 작성일2007-08-13 | 조회수525 | 추천수0 | 신고 |
쓰다보니 좀 긴 것 같아서 2번에 나눕니다.
1. 공의회의 문헌(교본과 아무 하자 없음)
2.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중 일부
3. 성모님 당사자(?)의 말씀 중
신앙은 스스로의 선택이지요, 레지오 마리애도 본인을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고, 스스로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현대사회는 희뿌연 연기만 가득한데 우리가 분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은총의 중재자에 대하여”
1. 1883/ 1902년 “로사리오의 교황” 레오 13세께서 로사리오와 마리아께 대한 교서를 11개나 반포하셨다. 이때 표현된 마리아의 주요 호칭은 “모든 은총의 중재자”, “구원받은 자들의 어머니”, “신앙의 수호자” 등이다 - ‘마리아 사전’ 443쪽
2. 인류의 빛(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제 8장 중
구원 협력 61. 영원으로부터 하느님 말씀의 강생과 함께 천주의 성모로 예정되셨던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하느님 섭리의 계획에 따라 이 세상에서 하느님이신 구세주의 거룩하신 어머니이시고 그 누구보다 각별히 헌신적인 동반자이셨으며, 또 주님의 겸손한 종이셨다. 그리스도를 잉태하시고 낳으시고 기르시고 성전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시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당신 아드님과 함께 수난하시고, 순종과 믿음과 바람과 불타는 사랑으로 영혼들의 초자연적 생명을 회복시키시고자 온전히 독특한 방법으로 구세주의 활동에 협력하셨다. 그러한 까닭에 은총의 세계에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다.
종속적인 구원 임무
62. 은총의 계획 안에 있는 이러한 마리아의 모성은 주님 탄생의 예고에 믿음으로 동의하시고 십자가 밑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간직하셨던 그 동의에서부터 모든 뽑힌 이들의 영원한 완성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지속된다. 실제로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이 구원 임무를 그치지 않고 계속하시어 당신의 수많은 전구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신다.15) 당신의 모성애로 아직도 나그넷길을 걸으며 위험과 고통을 겪고 있는 당신 아드님의 형제들을 돌보시며 행복한 고향으로 이끌어 주신다. 그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교회 안에서 변호자, 원조자, 협조자, 중개자라는 칭호로 불리신다.16) 그러나 이것은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의 존엄과 능력에서 아무것도 빼지 않고 아무것도 보태지 않는다고 이해되어야 한다.17)
실제로 어떠한 피조물도 강생하신 말씀 곧 구세주와 결코 똑같이 헤아려질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교역자나 신자들이 여러 모양으로 참여하듯이, 또 하느님의 유일한 선성이 피조물들 안에서 실제로 갖가지 모양으로 퍼져 나가듯이, 구세주의 유일한 중개도 피조물들 가운데에서 그 유일한 원천에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을 가로막지 않고 오히려 불러일으킨다.
마리아의 이러한 종속적인 임무를 교회는 의심 없이 믿고 끊임없이 체험하며, 신자들의 마음에 권장하여 어머니의 이러한 도우심과 보호로 중개자 곧 구원자를 더욱더 가까이 따르자고 한다.
63.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신적 모성의 은혜와 임무로 구세주이신 아드님과 일치되시고, 당신의 탁월한 은총과 임무로 교회와도 밀접히 결합되어 계신다.
66. 하느님의 은총을 통하여 성자 다음으로 모든 천사와 사람 위에 들어 높임을 받으신 마리아께서는
69. 형제들 가운데에서도, 주님이신 구세주의 어머니께 마땅한 존경을 드리는 이들이 없지 않고, 특히 동방 형제들 가운데에는 평생 동정이신 천주의 성모 공경에 뜨거운 열정과 신심으로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은24) 이 거룩한 공의회에 큰 기쁨과 위로를 가져다 준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천주의 모친이시며 사람들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간절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 (거짓 과장에 대한 분별이 필요)
공의회의 의도 -
54. 그러므로 거룩한 공의회는 하느님이신 구세주께서 구원을 이룩하시는 교회에 관한 교리를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강생하신 말씀과 그 신비체의 신비 안에서 복되신 동정녀의 임무를, 또 한편으로는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고 인류의 어머니이시며 특히 신자들의 어머니이신 천주의 성모님께 대한 구원받은 사람들의 의무를 성실하게 밝히고자 한다. 그러나 마리아에 관한 완벽한 교리를 제시하거나 신학자들의 노력으로도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을 종결시킬 마음은 없다. 그러므로 거룩한 교회 안에서 가장 높으신 그리스도 다음으로 높고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는 그분에 대하여 가톨릭 학파들에서 자유로이 제시되는 견해들은 당연히 유지된다.
3. 삼위일체 일화에 의거한 저의 결론:
“어거스틴 성인의 일화인데... 어거스틴 성인이 삼위일체 교리에 대하여 골몰하고 있을때이죠, 이날도 골몰에 골몰을 하다가 머리를좀 식히려 밖으로 나가 바닷가를 걸었죠. 그러다가 어느 꼬마가 바닷가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것을 보았는데, 모래구덩이에다가 바닷물을 계속 퍼담는것이었습니다. 한참을 보았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그러는 것이었죠.... 해서 어거스틴 성인이 아이에게 다가가 너 뭐하는것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허니 꼬마가 바닷물을 모두 퍼서 모래구덩이에 담을려고 한다니 어이가 없어서 그건 말이 안된다 불가능이라고 설명해 주었죠... 그러니 그말을 잘 듣고 그 꼬마는 어거스틴 성인에게 당신이 삼위일체 교리를 인간의 지능으로 완전히 깨달으려 하는것은 마치 내가 바닷물을 모두 모래구덩이에 퍼 담을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사라졌다는 것이죠."
4. 몽포르의 루도비꼬 성인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중 조금 발췌. (이 성인은 세상의 모든 마리아 서적과 이론을 섭렵하신 후 내린 결론으로 이 책을 내셨고 성모님의 군대의 출현을 이미 예견하셨던 분입니다.) - 불필요한 부분 삭제, 필요한 부분 추가함.
마리아께 대한 참된 신심의 기본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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