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재로 인해 훼손된 옛 제대자리 보존에 관한 질문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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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평화 | 작성일2007-09-05 | 조회수470 | 추천수0 | 신고 |
춘천교구 간성성당은 새성전을 옛 성전자리에 짖지않고 다른 자리에 신축을 하였습니다
부득히 옛성전 제대자리는 잔디 밭으로 되어있는데 주일 미사때에는 주차장이 모자라
차량들이 제대자리를 밟고 다니는현상입니다
현제 큰 돌을 놓아 조경중에 있으나 여론이 서로 맞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신자들도 보존하자는 쪽과 아예 생각지 말고 주차장으로쓰자는 쪽과
꼭 그자리가 아니라 조금 옮겨서 이미지만 있으면
되지않겠느냐는 쪽으로 팽배합니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현재보이는 모습이 이자리입니다
조경중인데 성모상은 예전에 성모동산에 계시던 성모님을 우선 모셨습니다
형편이 되면 성가정상이나 예수님상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바위가 놓여있는 자리가 옛 성전 제대가 있던 자리입니다
좋은 의견 바랍니다
참고로 다음글을 올립니다
한때 중세에는 제대가 예수님의 무덤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제대는 예수님의 최후 만찬을 거행하는 식탁이자 예수님의 희생 제사가 거행되는 제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바로 이 제대 위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정점이자 원천인 성찬례가 거행되기에 교회는 제대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고, 이로써 제대는 예수님께 대한 추억을 되살리는 하나의 상징물, 파스카 신비를 연상시키는 기념물로 인식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당을 축성하는 예식 때 가장 중심을 이루는 것은 제대 축성이고, 성당이 허물어진 후 그 자리를 보존할 때도 유독 제대가 있던 자리를 신경써서 보존하는 것입니다. 성당이 성찬례를 거행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요, 또 그 성찬례가 이루어지는 곳이 제대인 까닭에 성당의 중심은 언제나 제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접속후 좌측 나눔&문화에서 성모의 밤 클릭후 가톨릭 성미술에서 성미술/교회건축 클릭, 성당의 중심은 감실?(2) 클릭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catholi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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