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시간의 연속선상에 우리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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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7-09-14 | 조회수590 | 추천수3 | 신고 |
+ 찬미 예수님. 늦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라도 서둘러 전해드리는 것이
기도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아 이렇게 마음 전해드립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묵주기도는 그리스도께 대한 묵상의 길을 끝없이 이어주는 아름다운 기도임을 상기하면서 기도중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하루를 걸르셨다면 다음날 묵주기도전에 전날의 못한 신비를 함께 바치시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하시는 시간이 저녁시간인데 그날의 사정으로 못하신 부분을 그 다음날 시간을 내셔서 이어서 바치신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가정마다 카렌다를 보면 날자및에 "환" "고" "빛""영"이라고 묵주기도의 신비의 앞글자만 적어놓은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바쁜 생활중에 가끔은 어제 무슨기도를 드렸는지 오늘은 무슨 기도인지를
카렌다를 보고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교우님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하루중에 두개의 신비를 이어서 바치시면 될것입니다.
하루를 24시간으로 구분하여 지내지만 우리들은
그 시간의 연속선상에 있으니까요
그럼 묵주기도 이어가시면서 은혜의 향기
가득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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