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영혼과 정신의 차이?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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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7-10-24 | 조회수479 | 추천수0 | 신고 |
사람은 :
사람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영혼과 육신으로 결합된 자입니다.
영혼은 무엇입니까?
영혼은 신령하여 불사불멸하는 체(體) 이니, 육신과
합하여 그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통 신앙의 가르침입니다.
사람은 이성 생명체 (理性) 입니다. 이성 생명체에는 지성
(知性) 과 의지(意志)와 감각(感覺) 이 있는데 이들은 고유
한 기능. 작용을 합니다.
정신이상은 지성과 의지의 고유한 활동에 지장을 줍니다.
그래서 정신이상자는 그 정도에 따라 책임을 집니다.이 사
람은 정신 이상 직전의 상태에서 책임을 집니다. 죽음이
언제 올지 모르듯이 이러한 질환도 언제 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자주 성사보고, 통회하
고 신앙생활을 충실히 해야 하겠지요.
지체장애자는 정신, 지성과 의지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고
할 수 없으므로 자기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어야 하겠습
니다. 물론, 제약을 받았다면, 그 정도 만큼 탐감되겠습니
다.
기도중에 분심을 하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우리 의식 흐름
속에는 자주 다른 의식이 들어와서 문란케 합니다. 마치 TV
를 보는데, 다른 화면이 들어와서 방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하는 것은 안됩니다. 가령, 주일 미사때
머리 속으로 장사하고 돈을 계산하는 행위, 미사끝나고 주말
여행을 할 생각, 이 생각 저 생각을 했다면, 이 분심은 성사
감이 되겠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지요.
문제가 어려운 것이어서 제대로 답변이 된지 모르겠습니다.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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