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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탈상(脫喪)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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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무용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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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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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1-06 | 조회수779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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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주님, 제 영혼을 주님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어머니의 탈상을 준비하시는 정성된 마음에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저도 올봄 아버님의 탈상을 한지라 준비하시는 마음
나누고자 인사드립니다.
성당에서 50일 탈상을 권장하는것은 아래의 설명에서처럼
성령강림의 오순절을 기념하기위함입니다.
탈상 절차에 대하여....
(돌아가신지 50일째 되는날)
*전 가족이 위령미사에 참례하고
신자 가정에서의 탈상,기일등 선조를 특별히 기억해야 하는 날에는
가정의 제례보다 우선하여 위령미사를 봉헌하도록 알려줍니다
*사목지침서*
(가족중에 비신자 분들이 계시더라도 함께 미사에
참여하시도록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위령기도를 바치시고 (가톨릭 상장예식 123쪽 짧은 위령기도 )
* 전통적인 제사는 각 가정의 형편에 따라 지내시면 되겠습니다.
* 탈상의 날짜계산은 돌아가신날 부터합니다.
“우리 나라는 3년 탈상, 1년 탈상, 100일 탈상이었으나, 현재에 와선 49일 탈상이 많아졌다. 가정의례준칙에 의한 49일 탈상이나, 이는 불교의 49제사의 49일로써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이다. 우리는 50일 탈상이 좋다고 본다.”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유다인들은 출애굽의 파스카 사건의 종결을 오순절에 기념했었다. 히브리말에서 오순절이라는 ‘쉰번째 날’을 ‘Asseret’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종결’, ‘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신앙의 오순절의 성령 강림 또한 그리스도의 새로운 파스카의 완성이며 재창조의 시작이기에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
"이렇게 볼 때, 이 50일은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영원한 존재 말살이 아니다. 그것은 이 세상 삶의 종결이며 완성인 동시에 새로운 삶의 시작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50일의 상기 동안에는 ‘죽은 이를 위한 기도’를 바치며 죽은 이가 하느님의 자비를 힘입어 영생을 누리기를 염원하고, 이 상기를 마친 다음에는 특별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죽은 이와 함께 바치는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 안에서의 통공의 삶을 다지자는 것이다”
위령성월 잘 보내시기 바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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