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주교에게 바랍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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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아 | 작성일2007-12-23 | 조회수638 | 추천수0 | 신고 |
저는 독실한신자도 아닙니다.. 저희어머니께서 그옛날에 프랑스 신부님께 교리받아 시집오시고 모태신앙으로 반강제적으로 저도 천주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견진세례까지 받았지만 아직도 냉담도 자주하여 견진때받은 교리라던지 신앙이 불충분합니다. 저는 불만을 토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도 결혼하여 교적도 옮기고 나름 다시한번 열심코자 하지만 천주교는 다들 남들에게 관심이 별반없습니다. 레지오에 가입하려 했지만 그것도 수녀님에 무관심으로 저와 몇십년 차이가 나는반으로 편성되버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대접받으려는 것은 아니지만 냉담을 하였든 아니든 언제든 찾아가는 곳이였스면 하는 그런 맘 편한 곳이였으면.. 천주교는 넘 어렵습니다.. 내안에 주님을 모시는 것은 별반없으나 다른 기독교 보다 넘 외롭습니다.. 저도 천주교가 어렸을때 부터 다닌 곳이라 심적으로 편하지만 .. 사실 아일 낳고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성당마다 유아 방이 있지만 기독교랑은 많이다릅니다.. 기독교에서는 아이를 봐주고 엄마들이 교회활동, 미사, 기도, 할수있도록 나름 봐주시는데 저희 천주교느 유아방에서 미사만 볼수있습니다.사실 미사를 보는게 아니라 주일을 지키는 명목만 채우고 갑니다. 주변의 기독교랑 비교해보면 저희 천주교 신자는 너무 개인적이고 노령화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라 성당유치부에 넣어봤지만 할테면 해라 안와도 상관없다 식으로 행되는 것은 젊은 세대를 끌어당기고자 하는 의욕상실인것 같습니다..사실 미사때 보면 다들 공동체가아닌 주일만 미사본다는 의무가 더 큰것같아 맘이 아픕니다. 기독교를 따라하자는 게 아닙니다.. 신자가 아일 낳으면 그아이랑 교회안에서 같이하고 싶습니다.젖먹을때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천주교는 성인이 되어서 본인의의지로 선택하는 종교가 아닌 신자와 숨쉬는 편한공간이 되었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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