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시작하려니 궁금한 것이 많은 예비신자입니다.

우선은 기도에 대해 질문 좀 드립니다.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미사에 참석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집에서나 생활 속에서 기도를 많이 드릴려구 하는데요~

아침의기도/부모/부부/자녀의기도/아침식사(식사전/후기도)

아침에는 이렇게 기도를 드리고요

저녁에는  세상 떠난이 위한 기도 /가정의기도/저녁기도 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이렇게 연속해서 드릴때, 매 기도를 시작과 미침마다 성호경을 계속해야하는지요?

하고는 있는데 매기도 시작과 마침마다 하니까 참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성호경-아침의기도-성호경-성호경-부모님을 위한기도-성호경-성호경-부부의기도-성호경-성호경-....

이런식이거든요...

그리고 식사전후 기도에 대해 한가지 더 질문드리면요

식사전후에 제가 아는 분을 보니까 성호경을 긋고 손을모은채 잠시 묵념처럼 고개만 살짝

숙이고 바로 식사를 하시고 마치고도 같은 요령으로 하시던데.....기도문 마음으로 다외우고

제대로 할려니 시간이 좀 걸리던데 기도문을 마음으로 읽지않아도 상관 없는건가요??

예비신자이다보니 기도를 생활화하는 것도 참 어렵고, 잊어먹고 안하는 경우도 많으네요.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참 쉬운것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드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되도록이면 상세한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