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좋은 하루 되십시오-오상의 성 비오 신부 어록>中에서..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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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영숙 | 작성일2008-01-22 | 조회수440 | 추천수2 | 신고 |
*한 영혼이 하느님께 다가갈때 악마의 유혹을 감수 해야한다고 성령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자 그러니 이제 용기를 가지고 잘 싸워 이기십시오..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강해져야 합니다.인생은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투쟁입니다.
*주님께서 악마가 그대를 공격하도록 두는 이유는 그대가 주님께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주님은 사막, 게쎄마니, 십자가에서 겪으신 고뇌를 그대와 함께 나누기를 원하십니다.그러므로 그대는 하느님의 이름을 떠올림으로써 마귀의 사악한 꼬임을 경멸해야 합니다.
*잘 알아두십시오.유혹을 혐오하는 한 그대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참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면 그대는 그것을 왜 혐오합니까? 골칫거리인 유혹은 악마의 사악한 의도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그로 인한 고통은 하느님의 자비에서 옵니다.하느님의 자비는 적들의 사악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주님께 올리는 복된 시련으로 바꾸십니다.
*유혹을 이기려고 너무 긴장하지 마십시오. 과도한 긴장은 오히려 유혹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혹을 경멸하십시오. 거기에 머무르지 마십시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이 그대의 품안에 있다고 상상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옆구리에 입을 맞추며 거듭 이렇게 말하십시오. " 여기에 나의 희망이 있습니다.여기에 내 행복의 원천이 있습니다.오 나의 예수님!나는 당신을 품에 꼬옥 안고 당신이 나를 안전하게 해주실 때까지 당신을 놓아드리지 않으렵니다."
*적수가 습격할 때는 주님께 의지하십시오.주님을 믿으십시오.좋은것이 그분으로부터 올 것이라고 바라십시오. 적수가 꾸미는 것에 의향을 두어 집중하지 마십시오. 도망치는 자가 이긴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생각을 바꾸어 하느님께 의지하십시오.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저는 불쌍하고 병들었사오니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고 일어나 걱정에서 해방되십시오.
*적들이 많이 공격하면 할수록 하느님이 그대의 영혼에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생각해보고 이 위대한 위로의 진리를 꿰뚫으십시오.
*용기를 내어 악마의 어두운 분노를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명심하십시오. 악마가 그대의 주변에서 으르렁대고 시끄럽게 구는 것은 좋은 조짐입니다.왜냐하면 그것은 악마가 아직 그대의 마음 밖에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소중한 내딸이여 비록 가슴에서 우러나는 것이 아닐지라도, 아직 "예수님 만세"라고 외칠수 있는 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영혼이 하느님 마음에 들수록 그 영혼이 더욱 시험을 당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용기를 내어 계속 나아가십시오.
*유혹은 영혼을 순수하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더럽히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유혹은 비누 같아서 옷에 문지르면 옷을 얼룩지게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옷을 깨끗이 빨아줍니다.''
*그대가 영적으로 나약하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영적 나약함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그대를 포기해서가 아니라 그대가 더욱 겸손해지고 신중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향한 길을 걸어가십시오.그대의 영혼을 고문하지 마십시오.그대의 잘못을 미워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나, 다만 고요한 바다처럼 잔잔하게 미워하십시오.
*우리의 몸속에 피가 한방울이라도 남아 있는 한 선과 악의 투쟁도 계속될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대에게 주시는 시련은 모두 사랑의 표시이며 영혼의 보석입니다. 내사랑하는 이들이여, 겨울은 가고 영원한 봄이 옵니다. 겨울 바람이 거셀수록 봄의 아름다움은 한층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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