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가지 여쭙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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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준우 | 작성일2008-03-04 | 조회수458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작으마한 교민성당에 다니는데요,병자성사에 관해서 여쭙니다
응급환자가 있었습니다, 한때 열심이던 그는 현재 재혼녀와 함께 개신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 심장쇼크로 위험지경에 이른 그에게 조당임을 들어 본당 신부님께서는 병자성사를 주지 않으시자
타성당의 한국인 신부에게 의뢰, 대신하여 병자성사를 보았다합니다
물론 환자 자신은 의식불명 상태였고 자녀들과 가족들은 개신교에 다니므로 굳이 병자성사를 청할 리 없겠으나
아마도 환자와 절친했던 성당 친구중 누군가가 원칙을 무시하고 주선한 모양입니다
상처한 후 급하게 재혼을 하면서, 아직 이혼상태가 아니었던 여자와의 재혼과정이 복잡하여 현재 조당중임은 인근 주민이라면 그의 행적을 모르는 이가 없으므로 비록 타성당 신부일지라도 역시 잘 알고있을 터입니다
조당에 해당되든 어떠하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위급상황이면 누구라도 일단 병자성사를 주는 것이 맞는 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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