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 분의 성녀가 계십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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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 작성일2008-04-17 | 조회수1,185 | 추천수0 | 신고 |
에미라는 이름은 성녀 에밀리아(Amelia) 또는 아말리아의 애칭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이름의 성녀는 두 분이 계신데 각각 축일이 5월 30일과 7월 10입니다. 따라서 그 학생의 생일을 참고로 기준하여 보면 어느 성녀의 축일이 그 학생과 맞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녀 아멜리아(Amelia) 축일 7월 10일 신분 과부, 활동지역 모뵈주(Maubeuge), 활동연도 +690년 같은이름 에미, 아멜베르가 아말리아, 아말베르가, 아말부르가, 아멜리아
벨기에 브라반트(Brabant) 태생인 성녀 아멜리아는 불과 13세의 나이에 비트겔(Witger) 백작에게 시집을 가서 세 자녀를 낳았는데, 이들이 곧 성녀 구둘라(Gudula, 1월 8일), 성녀 라이넬디스(Reineldis, 7월 16일) 그리고 캉브레(Cambrai)의 주교 성 에메베르투스(Emebertus, 1월 15일)이다. 남편 비트겔이 로브(Lobbes)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자가 되자 그녀 역시 모뵈주의 수도원에서 같은 규율을 지키는 수녀가 되어 서약을 하였다. 그녀는 여생을 매우 엄격하게 지내다가 남편이 운명한 후 그녀 역시 사망하여 남편 옆에 묻혔다. 그녀는 아말부르가(Amalburga), 아말베르가(Amalberga), 아말리아(Amalia), 아멜리아(Amelia) 등으로도 불린다.
성녀 에멜리아(Emilia) 축일 5월 30일, 신분 증거자, 활동연도 +370년 같은이름 에미, 에밀리아
성 바실리우스(Basilius)와 성녀 엠멜리아는 성 대 바실리우스(1월 2일), 니사(Nyssa)의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3월 9일), 세바스테(Sebaste)의 성 베드로(Petrus, 1월 9일) 그리고 성녀 마크리나(Macrina, 7월 19일)의 부모이다. 그들은 갈레리우스 막시미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에 그리스도교 신앙 때문에 추방되었다가 후에 그들이 살던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카이사레아(Caesarea)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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