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미소하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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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원 | 작성일2008-10-25 | 조회수375 | 추천수1 | 신고 |
촛불은 원래 제관인 주교님을 영접할 때 존경 표시로 사용되었습니다. 미사의 감각적 요소가 강조되기에 이르는 12세기에 제단에 촛대를 놓이게 되었습니다. 촛불을 키는 의미는 이 세상에 오셔서 비추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또한 초가 스스로 태워 빛을 내듯이 우리도 스스로 희생을 통해 세상의 빛으로 타올라야 함을 뜻 한다. 그러므로 초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중요한 순간에 또는 전례의식을 거행하는데 있어어 본질적인 역할을 한다. 제대위에 초는 전례집권을 경건하게 하고, 축제의 성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므로 초의 수에 따라 그날 전례의 성격과 중대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중 평일이나 “기념”등급의 성일 축일에는 두 개의 초를 오려 놓고, 연중 주일이나 사도 , 복음사들의 축일과 같은 “축일”등급 날에는 네 개의 초를 올려놓으며 중요한 “대축일”의 경우에는 여섯 개의 초를 제대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주교가 집전하는 미사에는 제관인 주교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7개의 초를 올려놓는다. 이처럼 제대에 올려놓는 초의 수는 축일의 성격에 따라 변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초의 수에 따라 그날 거행되는 축재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기도 예식 중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때 복사들이 종을 치는 것은 거룩한 순간이 다가오므로 온 정신을 집중하도록 알리는 것입니다. (이어서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바친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가 받자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하는 예식으로 이어진다.)
변화된 성체와 성혈을 사제는 높이 들어 신자들에게 보여주는데 이때 신자들은 침묵을 지키며 성체 성혈을 흠숭하며, 감사와 찬미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성체와 성혈 거양되었을 때 마음속으로 “내 주시여! 내 천주이시로다”하며 경배하여야 한다. 이때 복사가 종을 침니다 (일부에서는 성혈거양 때 내주여! 당신피로 구속 때 저를 기억 하소서! 한다고 들었슴.) 이때 보편적인 신자들의 흠숭예식은 거양된 성체 ,성혈을 따라 깊이 절을합니다. 집전자의 예식따라 다른데 종을 한번 또는 이어 두번 치는경우도 있습니다. ( 보편된 교회의 예식에 따르면 될것입니다.) **성체 성혈을 따로 축성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영성체 예식에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이는 교황 세르지오 1세에 의해 7세기경부터 미사에 도입되었고 그리스도를 향한 찬가이며, 하느님의 자비를 절실히 나타내기 위하여 3번 반복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이 말의 뜻은 무죄함과 양순함을 상징하는 어린양 이였기에 그리스도의 무죄 한자로써 십자가에 참혹히 죽으시기까지 온순하시고 인내 하셨기에 양이라 불리우게 되지요. (주: 이는 신성이신 예수님이 인성만으로 사신 것에 대하여 인지하여야한다.) 이는 또한 빵의 나눔의 의미를 깊이 묵상(이해)하셔야 합니다.(사제가 축성된 빵을 나누는 동안 읊는 기도이기에) 이때 종을 치신다는 말씀이신데 저도 그런 경우는 처음이지만 그래도 과히 미사에 거슬림이 없다 사료 되네요 종을 치는 의미는 우리의 내, 외적 마음을 집중시키는데 있기에 ~~
다른 분이 답이 없서서. 저도 부족하나 몇자 올려 드립니다. 미소하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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