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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족중 저혼자 가톨릭신자일때 제사는 어떻게 합니까?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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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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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12-15 | 조회수622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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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저는 올 11월말에 영세(세례성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 23살 청년인데요...
저희 집안은 불교 집안입니다.
저 혼자 가톨릭신자이지요...
제사(차례)를 지낼때가 앞으로 저에게선 제일문제입니다.
저 혼자 가톨릭신자라 어떻게 할수도없고 어떻게 해야해지 모르겠습니다.
가톨릭에서는 지방을 쓰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절도 안하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지금 저로서는 부모님께서 살아계시기에...
제사형식을 유교풍습 그대로 따라 갈수밖에 없는 사정입니다.
앞으로 부모님께서 나이가 들어 부모님께서 돌아가신후에야
저로서는 가톨릭 제사형식을 따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혼자 가톨릭 신자라... 지금의 부모님의 형식을 따라가도 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답변들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저가 인터넷 지식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검색한 내용중이 있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이렇습니다.
가톨릭 신자로서 조문하는 방법
가톨릭 교회는 지역 문화에 대해 존경과 예를 갖고, 수용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조상제사 문제에 있어서도 "누구 누구 신위"라고
지방을 붙이고 제사를 지낼 때, 집이 모두 가톨릭 신자라면 신위라는 말 대신
"누구 누구 위"라고 지방을 써서 제사 지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사와 마찬가지로 조문에 있어, 분향을 한 후 세상을 떠나신 영혼을 위해 두 번 절하고
상주와 한 번 절하는 일반적 예식에 있어, 저희 가톨릭은 그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우상숭배라는 측면이 아니라 문화 전통 예절이라는 측면에 있어,
중요한 행위이기에 그 예식 자체를 존중하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이 맞는지? 만약 저혼자 가톨릭신자라면.... 지방에 "누구 누구 신위"라고 적고,
제사를 지내시는 부모님을 따라 앞으로 내가 우리집안의 가장이 될때까지(부모님이 세상을 떠날때까지)
지금 방식대로 해도되는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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