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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사에서 율동(춤) 찬양에 대해서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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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원주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30 조회수668 추천수0 신고
현재 교황 베네딕토 16세 께서 추기경 시절에 쓰신
"전례의 정신"이라는 책을 읽다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춤, 율동 등의 공연 형식은 미사와 어울릴 수 없다는 것인데요.
그것이 미사 도중에 잠시 코너를 마련해서 율동 공연을 하는 것이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자비송, 대영광송, 하느님의 어린양, 주의 기도 등의 찬양곡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율동찬양을 하는 경우도 금지가 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래가 "전례의 정신"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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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그리스도교 전례 표현형식에 들지 않아

 최근 들어 큰 행사나 미사에서 전례무용 공연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교황성하는 "전례를 매력적으로 구성하려고 댄스 팬터마임을 끼워 넣는다면 박수갈채로 이어지는 일은 있겠지만 그 전례는 더 이상 전례가 아니다"며 미사전례 중에 춤이 등장하는 데 이견을 보이신다. "어떤 경우든 전례에서 인간의 행위에 대한 박수갈채가 터진다면 그것은 전례의 본질을 상실한, 일종의 종교적 색채가 가미된 오락이라는 증거다. 그런 식의 매력은 오래가지 않는다." 라고 하신다. 즉 춤은 미사전례 전후에 공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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