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체를 하루에두번모시면안되는이유를...........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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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건호 | 작성일2009-02-21 | 조회수727 | 추천수0 | 신고 |
매일 미사가 없던 초세기에는 영성체 횟수에 대한 규정이 없었고,
일부 신자들이 성체를 집에 모셔가 다른 날에도 영했기 때문에 미사 횟수보다 영성체 횟수가 오히려 많기도 하였다. 그러던 것이 4세기 초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는 아리아니즘에 대항하고자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면서부터 영성체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에 라테란 공의회에서는 적어도 1년에 한두번 성체를 영할 것을 규정하게 되었다. 결국 20세기에 이르러 미사 중의 영성체를 정상화시켰지만, 하루에 한번 이상 영성체를 하지 않는 것은 교회의 오랜 관습법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특별 축일이나 예식 미사가 아니더라도 미사에 온전히 참석하기만 하면 하루에 두 번까지 영성체를 할 수 있다(교회법 917조).
그러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루에 한번 영성체 하는 것이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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