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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천주교의 기본적인 교리에 대해서!!!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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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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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3-04 | 조회수783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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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 역시 천주교 신자이고요.. 요즘 기독교 모임에 몇번 가기 되면서 제가 원래 알고 있던 천주교의 교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집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가지 의문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ㅋㅋ ( 너무 어렵게 말고 쉽게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1. 성경에 보면 하느님 이외에 어떤 우상도 섬기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왜 천주교는 성모마리아 상에 절을 하고 성모마리아께 기도를 드리는 걸까요? 예수님 께서 예수님 이외에는 하느님께로 올자가 절대 없다고 하셨는데요 예수님만이 인간과 하느님의 다리 역활을 할수 있는데. 직접적으로! 성모마리아님께 하느님께 간청을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것은 무엇이며 왜 성모마리아 상에 절을 하고 기도를 할까요? 물론 성모마리아님은 예수님이 "인간으로써의" 어머니이시긴 하지만 따라서 위대하시긴 하지만, 그것 역시 예언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하느님의 축복아래 "선택" 받으신것이지 신격화 된다는것은 잘못된거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성모마리아님이 존경을 받아야 할 대상은 확실하지만 그분에게 기도를 드리며, 그분을 찬양한다던지 기도하는것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을때, 휘장이 갈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깨끗한?" 대사장을 통해서 저희의 죄를 구원받았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이제 저희는 그럴 필요 없이 하느님께 어디서나 기도할수 있으며 어디서나 저희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청할수 있는것입니다. 저희가 하나님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간구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왜 저희는 신부님을 통해서 저희의 잘못을 용서 받을수 있는것일까요. 왜 그런 의식을 아직도 거행하는것일까요? 물론 성도와의 교통을 통해서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신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구지 그런 의식을 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저희의 죄를 주님의 이름으로 뉘우치고 진심으로! 회개한다면 그 어떤 곳에서도 하느님은 사하여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3.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저희가 천당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복음"을 통해서죠. 예수님이 이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저희의 미래와 과거와 현재의 죄를 모두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고 다시 부활하시었다는 사실을 믿으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저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은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때부터 저희는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에서는 착한일, 선한 행함을 통해서(천주교에 복음이 없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을수 있다고 말하는것일까요?
물론 하느님의 자녀로써 저희는 사랑을 실천하며 인류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야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써 저희가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느냐에 대한 문제이지 구원으로 가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지 못하면,, 그 어떤 방법을 통해서도 천국으로 갈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실천하며 성령충만함으로 살아간다면,, 저희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것은 자동적이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3개가 정말 미친듯이 궁금하고요. 정말 알고 싶어요 좀 쉽게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천주교 신자로써 세례를 받고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천주교를 비난하거나 그러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너무 궁금해서 그래요.. 물론! 성서를 읽다보면 왜 성모마리아님께 기도를 드리는지(예를 들어 오병이어 기적때 성모마리아님이 예수님께 간청을 드렸다던지), 혹은 왜 선함을 통해서 하느님께 갈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서 구절을 인용하여 주장할수 있겠으나.. 그것은 성경을 어떻게 바라보냐는 시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엇보다 핵심적인 그리고가장중요한 !!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천당에 가는법,, 우상숭배 하지 말라, 에 대한 명확하고 명쾌한 설명이 성서에는 나와있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나요? ㅋㅋ )
어쨋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세요 전 그냥 평신도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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