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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천주교의 기본적인 교리에 대해서!!!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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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8 조회수414 추천수1 신고
              김복중 학생,  찬미예수님
 
학생의 글을 읽고 느낀 것은  학생이 천주교 신자
로서  천주교 교리에 대해서 많이 모자라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해를 많이 하고 있고  개신교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
오신 것 잘 했습니다.  아는 범위내에서 글을 씁니
다. 나는 할아버지 이기 때문에  말로서 실례가 있
을 지 모릅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1. 우리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을
     믿습니다. 성령님 그리고  삼위일체 이신 하느님
     을  믿습니다. 유일하신 하느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지킵니다.  십계명의 첫째 계명
     은 하느님을  최상의 신으로 섬기 라는 것입니다.
     하느님 이외  다른 어떤이를 섬겨도 안됩니다.
     이것이  가장 큰 계명입니다.  하느님 이외에 다른
     신을 만들어서도  안되고  섬겨도 안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개신교 신자들이
     천주교에서  성모님을  신격화한다는 겁없는 말을
     퍼뜨립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이러한 말을 합니까?  회개하야 합니다.
 
     성모님은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며 피조물입니다.
     하느님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성모님은 하느님
     의 외아드님을  나으신 어머니 이십니다.  예수님
     의  어머니로서  공경을 받으십니다.  성모님을 신
     격화해서도  안되고  하지도 않는 신격화를 거론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는
      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통공할 수 있
      고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님을 믿고 구원 받
      은 모든  성인  성녀들과  통공합니다.  이러한 차
      원에서  우리는 서로 돕습니다.
 
       1).  하느님께는  훙숭지례 (欽崇之禮)
                  adoration ;  worship
 
              기도할 때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Have  mercy  on  us.  이렇게 기도합니다.
 
        2).  성모님 과  성인  성녀들께는 
                   공경지례 (恭敬之禮)    veneration ; respect
 
                기도 :  ''우리를 위하여 비르소서'' 
 
                   Pray  for  us.
 
               성모님께는  예수님의 어머니 이시기 때문에
                성인들 보다는 더 높여서  상경지례(上敬之禮)
                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느님과  인간과는 분명하
              게  구분하여  섬기고  기도합니다.
 
               학생은  미사 참례해 보았겠지오.  사제는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합니다.   '성모 마리아 나,  성인 성녀들을 통
               하여  비나이다' 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모님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술이 떨어진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 말씀들려,  아직 주님의
              때가 되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청을 들어 주셨
              습니다.  예수님은 효자이시며,  우리에게 보범
              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2 장).  이렇게
              우리는 성모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성모님 상에 절하는 문졔 :
      
우리는  부모님에게  세배를 드리거나  절을 합니다. 이
것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뜻입니다.  부모님 기일(忌日)
에  사진 앞에서 절을 합니다.  이것은  사진 종이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진은 상징되는  부모를 공
경하는 것입니다.  또 태극기에  경례하는 것은  그 기의
천에 대해서  경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경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상숭배라고 하지 않습니다.
 
7-8세기  동로마제국에서  성화상 논쟁이 있었습니다.
성화상 논쟁은  약 120년간  계속되었는데,  욕심 많은
동로마제국 황제가  성화상 파괴등 만행을 했습니다.
16세기  루터신부를 비롯한 일부 사람들이 교회를 분
리시키므로써  성화상 문제가 되살아 났습니다.
 
2.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우리는 하느님께 드리는 최고
    최상의 숭배를 드립니다.
 
    하느님께  범죄한 인간을 죄에서 풀어 구원을 주시
    기 위해  외아듬이  강생 구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
    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특히 12 사도 (11) 를
    뽑으시어  3년간 공생활을 하시면서  하늘 나라의 복
    을 선포하시고,  수난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써 인
    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를 믿고  세례를 받음으
    로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이것은 예수님
    의  보혈로 이루워지며  우리의 동참으로  구원을 실
    현합니다. 
 
     사람은 본성이 약하여  죄에 떨어집니다.  죄에 떨어
     지면  우리는  하느님과  자녀의 관계가 훼손됩니다.
     다행히 우리 하느님은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이십니
     다.  우리가 죄를 누우치고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
     오면 하느님은  용서해 주십니다.  주 하느님은  언제
     나 어디서나  몇번이라도  우리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께  상등통회를 하면 용서해 주
     십니다.  또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해 주십니다.
 
고해성사에 대하여 :
 
     1)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는 베
           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
           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
           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
           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
           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마태  16, 18-19).
 
      2)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
            내신 것 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 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 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 20,  21-23).
 
      3).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잘 못을 저지르거든 꾸짖
             고 뉘우치거든  용서해 주어라.  그가 하루에 일곱
             번이나  잘 못을 저지를다 해도  그 때 마다 너에
             게 와서 잘 못 했다고 하면  용서해 주어라 (루가
             17, 3-4). 
 
        4).   "그리고 많은 신도들이 와서 자기들이 한 일을
              숨김없이 자백하였다 (사도 19, 18).
              사제들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행위는  사도
              시대 부터의 관례입니다.
             
       5)  초대교회의 성 바실리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
             다 " 죄의 고백은  육체의 병을  고치듯이  해야 한
             다.  병자가 병을 치료받을 때에는 아무에게서나
             함부로  받지 않는다.  오직 의학 지식과 경험을 겸
             비한  의사에게  병세를  자세히 알리고 의사의 지
             시에 따라야 한다.  이와 같이 영혼의 병인 죄를
             고백해야 한다."
 
       6).  3세기의 치푸리아노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
             니다.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자기의 죄를 고백
             하십시오.  사제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사죄와 보
             속은  하느님의 뜻에 맞는 것입니다" (De lapsis,
              c. 29).           
 
       7).  5세시 밀라노의 주교인 암부로시오 성인도 고해
             성사에 대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예문이 있습니다.
 
.      *  학생은 다음에  그 교회 목사님을 만나면,  이렇게
          물어 보세요. " 목사님,  저승에서  개신교 신자가
          목사님을 만나서 ' 지상에 있을 때  고해성사가
          있었다는 것을  왜  알려주지 않았습니까?  천주교
          신자들은  고해성사를 받고  죄를 용서 받았는데 말
          입니다.  어찌하시겠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사도들은  예수님의  구원 사업을 위
          임 받은  사도들이며, 이들의  전승 받는 교회가 천주
          교  가톨릭 (Catholic  Church=Roman  Catholic
           Church) 입니다. 
 
          학생은 어느 쪽을 믿어야 할 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모처럼 얻은 귀중한 선물(천주교회) 를 잃지 마세요.
 
3.   신앙의 의의 :
 
       신앙 이라는 용어는  가톨릭과  개신교 모두  많이 쓰는
       용어 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어
       야   구원을 받는다'  등등.  가톨릭과 개신교의
       신앙에 관한  외면적인 일치점은  '신앙'이라는  단어
       하나뿐  그 내용은 하늘 과  땅의 차이입니다.  예수님이
       사도들을 통하여  전승한 신앙이  가톨릭 교회를 빼고는
       특히 16세기 루터이후 개신교에서 이렇게  각각으로 분
       렬된 적은 없으며,  이러한  변질된 교회에서  구원 사업
       이  제대로 이루어 질가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아모조록
       하나의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 가요?  그 방법은 무엇
       입니까?  하나의 교회  원천 교회인 가톨릭 교회로 돌아
       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구원에 관한 중대사입니다.
 
       가톨릭 교회의 특징은 1, 하나이요, 2 거룩하고,  3 공번되
       고(보편적)  4.  사도로 부터 전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톨릭 교회의  4대 특징입니다. 학생은  영세할 때  이 기
       본 교리를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신교의 대부분은  신앙이란 말로  자기들의 내적 종교
        적 체험  또는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뢰를 표현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인류 구속 공로를 힘입어 구원 받았다
        는 주관적  정감적 확신을  신앙이란 말로 나타냅니다.
         '신뢰적 신앙' 이 이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이라야 구원
        을 얻는다고 합니다.  개신교의 신앙이 이러합니다. 주님
        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몇가지 성사(聖事 Sacrament)
        를 세우셨는가?  교회의 제도는 어떻게  정하셨는가? 등
        문제는 도외시합니다.  루터를 비롯한 개혁자들은 사도
        시대에는 없었고  그로부터  1,500 년후에 태어난 사람들이
        니  성사를 알리도 없고  그러한 권한을 받은 적도 없으니
        당연히  '오직 믿음',  '오직 은총', '오직 성서' 만을 주장하
        게 되겠지요.
 
        구원만 받았다는 소위 '믿음' 만 품으면 의화(義化)
        ( justification :  의인이 된다는 뜻으로, 죄사함을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가톨릭교회의 신앙은 하느님으로부터 계시된 진리를
        하느님의 권위를  우러르며  승복함으로써  받아드리는
        지능적,  인식행위라로  규정합니다.  개신교의 신앙이
        기분적, 정열적,  주관적, 무비판적인 것이라면,
        가톨릭 신앙은 냉정한  이지적,  객관적,  비판적인 것
        입니다.
 
        1)   예수님은 '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내 계명
           이다' 하셨습니다.  사랑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입 니다.
 
         2).  마태복음 25장 31-46절 은 최후의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신판 때의 기준은 사랑의 실천임을
               가르칩니다.
             
         3). 코린토 1서(전서)  13장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
               그러므로  믿음과 희망 과  사랑,  이 세가지는
               언제까지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4).  야고버서  2장 14-26절 을 행동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5). 사도 요한은 사랑의 사도 입니다. 요한복음과
               요한의 1. 2. 3. 서간은  사랑을 가르칩니다.
 
 4.   개신교에는  3 오직 :  3 S  가 있습니다.
 
            오직 믿음,      only  faith             sola  fides
 
            오직 은총,      only  grace           only  gratia
 
            오직 성서,      only  scripture      only  scriptura
 
         이것은 불완전한 교리이며  사도로부터 전승되는
         교회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우리 천주교회의 가르침은 
 
                1)   믿음과  실천
 
                2)   은총과  공로
 
                3)   성전과  성경     입니다.
 
          믿음과 실천 :   행동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은총 과 공로 :  농민은  비가 오지 아니하면  농사
                                     를 지을 수 없습니다.  비가 오고
                                     농민이 농사를 지어야  가을에 소
                                     출을 얻습니다.  (비가 있어도  농
                                     사를 짓지 아니하면 가을에 걷어
                                     드리지 못합니다.)
 
           성전과  성경 :  성경이 쓰여 지기 오랜 동안 말로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성
                                     서에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이
                                      다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요한 복음 21장 25절 :  예수님께서는 이 밖
                                      에도  여러가지 일을 하셨다. 그
                                      하신 일을 낱낱이 다 기록하자면
                                      기록된 책은  이 세상을 가득히
                                      채우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
                                      다.
 
                                      성경만은 부족하고,  또 그  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이들이  성령
                                      을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아시다
                                      시피  개신교는 성서를 제 각기 다
                                      르게 해석합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5.   개신교신자들에게  다음을  물어 보세요.
 
    1). 성서 어디에  개신교에 대한 말씀이 있는가?
                   답 :  없습니다.
 
    2)  요한복음 6장, 특히 6장 40-59절) 은 성서에 명백
          히 기록되어 있는데  왜 개신교에서 실천하지 않
          는가?    가톨릭교회와  연계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고해성사등  개신교에서는 지키지 않습
          니다.  신도들을 어떻게 인도하려고 합니까?
          회개해야 합니다.  목사님들이 성경을 일고 가톨릭
          교회에 개종하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이듯이  너희도 하나가 되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들을 계승하는 천주교회로 모여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루터교회,  성공회,  감리교회, 등등과 일치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 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되기를 바라셨나이다.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이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저희를 도와 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아멘.
 
    *  학생은 지금  잘 못하고 있습니다. 개신교회와 접촉
        하면 귀중한 신앙을 잃습니다.  저들과 교제를 끊고
        성당에 나가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세요.  학생은
        글을 쓰는 재능이 있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재능을
        주님의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기도중에 기
        억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데,  '교부들의 신앙'을 참고했습니다.
        미국 성당에서도  '교부들의 신앙'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으세요.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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