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체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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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호 | 작성일2009-03-24 | 조회수490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성체를 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예전에는 예수님의 몸을 어떻게 씹어먹을 수가 있는가 그래서 침으로 녹여서 영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성체를 영할 때 침으로 녹여서 하던지 살짝 씹어서 하던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체를 받아 모시는 것에 대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성체를 영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체를 받아서 영하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성체를 그냥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받아서 먹는다고하면 그 방법이 어떤 것이든 의미가 없는 것이고 진짜 예수님께서 떼어주시는 살로 알고 받아 모신다면 모실때 살짝 이로 씹었다고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성체를 받아 모시는 마음가짐을 바로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그 형식은 따질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그 의미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형식에 치우치다 보면 그 본질을 잃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체를 예수님의 몸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성체를 과자 씹어먹듯이 우적우적 씹어먹는 분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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