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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수호 성인을 찾았습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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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때 독서대 앞쪽을 흰천으로 가리는 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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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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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4-21 | 조회수543 | 추천수1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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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좋으신 분,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부활주간을 보내며 참 반갑고 아름다운 모임을 준비하신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인사드립니다. 모쪼록 훌륭한 공동체의 시작 멋지게 하시도록 기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축일 5월4일 오스트리아 지방 노리쿰(Noricum)에주둔하고 있던 로마군의 장교이던성 플로리아누스(Florianus, 또는 플로리아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스스로 그리스도인임을 선언하고 집정관인 아퀼리누스(Aquilinus)에게 자수하였다. 그는 온갖 고문을 당한 후 몸에 큰 돌을 매단 채 엠스(Ems) 강에 던져지는 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의 시신은 한 신심 깊은 여인에 의해 수습되어 린츠(Linz) 근방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으로 모셔졌다가 후에 로마(Roma)로 옮겨졌다. 교황 루키우스 2세(Lucius II)는 성인의 유해 일부를 폴란드의 카시미르(Casimir) 왕과 크라쿠프(Krakuw)의 주교에게 주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성 플로리아누스는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폴란드에서도 수호성인으로서 공경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는 소방관들의 수호성인 이다.
왼쪽 물통으로 불을 끄는 모습의 성 폴로리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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