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첫 영성체시..비용에 대하여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빵과 포도주의 마르첼리노 축일이 언제인가요? |2| | |||
작성자고경은 | 작성일2009-06-02 | 조회수536 | 추천수0 | 신고 |
여기에 여쭈어봐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궁금한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립니다.
제 조카가 이번에 첫영성체를 모시게 됩니다.
조카는 광주광역시의 한 본당을 다니고 있는데요..
저도 첫영성체를 모셨던 본당입니다..
물론 예전이긴 하지만 제가 첫영성체를 모시던 시절엔..제가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으나..
예복같은 옷과..머리에 쓰는 화관 같은건 성당에 비치되어 있어서..
여러 어린이들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제 조카의 경우는 다르더라구요..
한번입을 옷인데..맞춰야 한다고하고..
또..학부모들이 성의에서 우러나와 한다면
누가 말할것이 없겠으나..
수녀님이..학부모들에게 신부님과 수녀님들 식사대접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고..
요즘은 제가 냉담자가 되어서..성당에 잘 안나가긴하지만..
제 기억이나 제 마음속에 있는 천주교는 이런 이미지는 아니여서 그 애기를 듣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애들 간식도 준비해아 하고해서..
첫영성체받는데..상당한 비용이 들거같더라구요..
즐거워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아깝겠습니까만은..
이런식이라면..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종교에서마저 소외되어야 합니다..
본당마다 사정이 다 다르긴하겠지만..
이게 과연 천주교의 정신에 맞는 행사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다른 성당에서도 다들 이렇게 행사가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