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쓰신님께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하느님께 의지하고 바라고 믿으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느님 께서는 우리 인간을 너무도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의 외아들 마저 우리에게 보내주시어

우리 인간의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즉, 우리 인간은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에덴의 동산에서 하느님께서 하지 마라고 명하신것을 뱀의 유혹에 빠져

그만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써 원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은 모든 영혼은 천당을 갈 수 없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 천당 문을 여시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천주교는 하느님께서 명하신 10계명이 있지요..... 그 10계명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지키고 살아가야 할 계명입니다.

10계명 중에서 "살인하지 마라" 라는 계명이 있습니다. 자살은 자기자신에게 살인을 저지르는 일입니다.

살아 생전 마지막에 10계명을 어기고 살인을 저지르는 일을 범한것이지요.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하였기에 그 또한 큰 죄를 짓게 된것이지요.

그러나 하느님은 또한 너무도 자비하시고 우리 인간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은

죄를 짓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면 그 또한 매번 용서해 주십니다.

고인께서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으셨는지는 알수 없지만 글 쓰신님께서 돌아가신 분을 위하여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기도시 늘 기억하시면서,  그리고 연미사도 봉헌하시면서) 살아 가신다면 하느님께서는 님의정성을

어여삐 여기시어 천당으로 보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천주교에는 "전대사" 라는 것이 있어서 돌아가신 분에게 양도 할수 있습니다.

"전대사" 에 관련된 부분은 이곳 여러곳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비록, 돌아가신 분께서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기도를 드릴 수 있으며 그 또한 하느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