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녕하세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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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민 | 작성일2009-07-01 | 조회수499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학생 2학년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가원하는대학에 가지못해서
어린마음에 많이 좌절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게하루하루지낼때, 제가 너무나도 마음이 나약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너무나도 간절히 종교를찾고싶었어요
그러나, 집안이 정말 뼈대있는 불교집안이라 저는 불교를 믿는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드렸죠.
하지만 저는 초중,고,대학교 모두가 기독교였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는.
전 갈등이심했습니다. 나의 종교는 무엇일까.
하지만 오랫동안 나의 한 가족처럼된 부처님을 배신할수없었고,
또한 나에게 3,4번 우연처럼 기회를 주신 예수님,하나님을 배신할수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모가 성당을 다니기때문에 저는 카톨릭또한 생각또해보았죠.
저희집안은 교회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불교집안이라 제사도 정말 철저하게 드립니다.
집안식구도많구요.
그래서 제가 교회에 다닌다는것은 너무나도 큰 반전이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음이 불편해서 교회는 다니지 못해겠더라구요.
그러는와중에 저는 기도를했습니다.
근데 기도중에 제가먼저 다가가도될거라는 어떤 생각을 해내었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다니는 성당에 나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이없었죠.
과연 내가 하느님께 선택받은 자녀일까. 허락해주실까. 내가이곳에오는것이맞는것인가.
지금도고민입니다.
하느님께 계속 기도드리려합니다.
하느님께 다가가는데, 허락해달라고 기도하려구요.
이제 제마음을 내려놓고싶습니다. 한 종교에 안착하고싶은 마음도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하지만 하느님께서 받아주실꺼란 확신은 듭니다.
교회생활도해보아서그런지 하느님보단 하나님이라는 명칭이 더 편합니다. 하지만 고치려고 합니다.
*너무이야기가 길었는데요, 제가하느님께 좀 더 친해지기위해 할수있는일은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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