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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마음이 불편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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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100주간 최승정 신부님의 강의 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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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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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9-02 | 조회수725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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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석형제님,
이 세상 그 많은 종교, 그 많은 교회 가운데
형제님은 가장 좋은 가장 귀중한 종교, 교회
를 차지하였습니다. 알다시피 세상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진짜 하느님을 몰랐습니다.
하느님을 알게 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
니다. 창조주 하느님, 전지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가 그리스도 교회입니다. 그리스도
교회 중에서도 처음부터 있는 교회가 우리
천주교회 가톨릭 교회입니다. 이는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예수님은 12사도를 택하
시어 그들과 함께 3년간 공 생활을 하시고
당신이 승천 귀천하실 때 당신이 하시던 복
음 사업, 인류 구원 사업을 사도들에게 맡기
셨습니다. 그 사도들의 후계자들이 주교이며
그중에 최고의 목자는 교황입니다. 교황이
다스리는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공번된
(보편적) 교회, 사도로부터 전승되는 교회,
바로 이 교회가 우리가 믿는 가톨릭교회입니
다. 이렇게 우리 구원이 활실한 교회, 종교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이 귄중한 교회를 지키려고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이 달 9월은 순교자성월
입니다. 특히 이달 순교자성월에 우리 보다
먼저 가신 순교 선조 순교자들의 신앙과 성
덕을 묵상하며, 우리도 그들의 모범을 본받
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형제에게 다가오는 유혹들을 과감하게 물리
치세요. 이 유혹에 넘어 가서는 안됩니다. 형
제님의 구원을 위태롭게 하는 사감들은 삼가
하고 그 종교나 교회는 멀리하고 매일의 생
활을 우리 교회 신도들과 함께 어울리며 교
회생활, 활동을 열심히 하십시오. 기도도 함께
열심히 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 이 유혹에
뺘지지 않도록 특별히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성모님께서도 도와주시도록 기도하세요. 기
도중에 형제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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