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다분히 비하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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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민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14 조회수324 추천수0 신고
+찬미 예수님...
 
이 글을 이 게시판에 쓰신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진실로 믿고 계시다면.....참으로 불쌍한 분이고,
비하하려는 의도로 쓰셨다면.....그 죄는 너무나도 클 것입니다...
 
어쩄든 가톨릭 신자분이 옮겨쓰신 것은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만,
보통의 개신교인이라면 이런 게시판에 이런 글을 쓰시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30%이 진실에 30%의 뻥튀기와 40%의 거짓말을 적당히 비벼서 완전히 말도 안되는 글을 쓰셨습니다,..
 
교황의 수위권은 성경에 나온 이야기이고,
교황의 무류성은 교리와 양심에 대한 문제를 교황좌에서 선포할때만 해당한다는 이야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며,
 
신약 성경는 영어로 쓰여진게 아니라 희랍어로 쓰여졌고,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성경은 영역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했기 때문에 오류가 많으며,
희랍어로 "형제" 라고 하는 말은 일족내의 형제, 곧 사촌, 이종 사촌을 모두 포함하는 말이고,
"마리아"란 이름을 가진 여인은 무지하게 많았으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의 동생 가운데 "마리아"란 여인이 또 있었고 그 여인의 아들이 예수의 형제(그러니 사촌형제죠)라 불리는 야고보란 사실도 성경 공부를 쪼끔만 해본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고....
 
만일 성모님에게 또다른 아들이나 딸이 있었다면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시던 제자 요한에게 성모마리아님을 부탁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이 아닐까요?
 
부디 거짓에서 빨리 벗어나시어 진리의 품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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