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미사 중 영성체송에 관하여...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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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9-10-20 | 조회수543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전례에서의 양식이 달라지거나 바뀌면 많이 당혹스럽기도합니다.
우리들이 배우고 익힌 영성체송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하지 않도록 하였다면 신부님께 직접 여쭈어 보시면 명쾌한 답을 들으실것입니다.
바뀐 배경이나 그내용의 요지를 신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또 익혀서 실천하도록
하여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혹여 그변경 내용을 설명하였는데 그 설명을 못들으셨을 경우..
라면 전례봉사자 분들은 그 내용을 아시고 있을 것입니다.
입당송과 영성체송은 그날 복음에서 따온 주제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래서 입당송이 미사를 시작하면서 마음을 준비시킨다면,
영성체송은 복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하느님 말씀 전례를 되씹는 자리이다.
그리스도와 완전한 일치를 이루는 영성체를 하는 동안
그날 미사의 말씀 전례에서 부각된 주제를 재음미하는 것이 영성체송이다.
그래서 영성체송은 사제가 영성체를 시작할 때부터 외거나 노래한다.
보통 영성체 시간이 긴 편이므로 영성체 노래를 한다.
영성체 성가를 하더라도 영성체송을 생략하지는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선 두 번의 행렬과 더불어 영성체 행렬을 앞두고 외는 ’영성체송’은
이제 온전히 주님과 일치를 이루면서 주님의 말씀을 또다시 상기하고 마음에 되새기게 만든다.
마음의 표현은 행동으로 나타나지만, 우리는 행동에 앞서 다시 되새기고
행동을 통해 마음을 다시 가다듬는 것이 된다.
* 혹시 이런 내용은 아니신지......
본당마다 미사해설자의 멘트가 조금은 다를 수 있기에...
영성체송을 할때 신부님께서 성체를 영하실때 바로 욉니다.
해설자가 '영성체송'하고 시작을 알려 함께 하는 본당도 있기에...
해설자가 별도로 '영성체송'이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신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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