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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미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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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동엽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1 조회수1,329 추천수0 신고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미사를 대신할 수 있는 기도는 아무것도 없다'' 입니다.
그러니 주일 미사를 참례하지 못 하였을 때에는 고해성사를 받아야 하는 합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에 한가지가 주일미사를 참례하지 못 하였을때 대송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치는 대송은 주일미사에 참례하지 못 한 죄를 뉘우치고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는 것 중에 한 방법일 뿐 주일 미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몸이 아파서 주일 미사를 궐하였을 경우에 대송을 하였다면 다음 미사를 참례하기 전에 고해성사를 받을때 사제에게 몸이 아파서 주일 미사를 궐하였다는 고백과 함께 대송을 무엇을 하였다고 고백하며 사제는 고백자의 당시 상황을 참고하여 훈계와 보속을 줍니다.
그리고 직업적으로 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주일미사를 계속적으로 궐하게 될 경우에는 사제에게 상담을 통하여 자신의 상황을 말씀 드리고 교회의 관면을 받아 주일 미사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교회는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최우선적으로 해아려야 하기에 주일에도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행야 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신앙을 올바로 유지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한 예로 주일에도 새벽일찌 부터 밤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는 한 형제님께서 주임신부님과 상담을 통하여 일주일 중에 하루 쉬는 월요일에 새벽미사를 주일미사로 대치하여 참례할 수 있도록 관면을 받은 일도 있습니다.
이 형제님은 주일에 미사를 참례하지 못 하지만 교회의 관면을 받아 월요일 새벽미사를 주일미사로 참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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